안전한 휴가를 위한 수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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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벨화 2011-08-04 , 조회 (63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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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하면 가장먼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가장 먼저 생각나시는건 바로 시원한 바닷가에서

수영을 즐기는 것일텐데요. 다양한 수영방법 알고 계신가요? 수영에는 자유형, 평영, 배영, 접영

이 4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올 여름에는 제대로 된 수영방법으로 멋지게

수영해 보는건 어떨까요? 안전한 휴가를 위한 다양한 수영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안전한 휴가를 위한 수영법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서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기 위해 철저한 준비운동과 본인 스스로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예방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때문에 제대로 된 수영법이 필요한 것이랍니다.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순으로 수영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자유형

 

 

 

자유형은 우리가 아주 잘 알고 있는 박태환 선수의 종목입니다.

자유형은 다른 수영법들과는 달리 형자를 쓰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자유형은 수영법이 정해진 영법 없이,

말그대로 자유로운 형태로 하는 수영을 말합니다. 때문에 어떠한 영법으로 수영을 해도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자유형 경기에서 선수들이 하는 것은 크롤영법으로 일반적으로 가장 빠를 영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즉 자유형은 영법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일반적으로 가장 빠른 영법으로 사용하는 크롤영법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볼게요.

 

 

  


 


자유형은 손과 발을 사용해 물과 물속을 자유롭게 이동하고 정지할 수 있는 수영방법으로

수면에 엎드린 자세로 몸을 곧게 펴고 발은 물장구치기를 하면서 나아가는 수영입니다.

팔은 수면 안쪽과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는 듯한 동작으로 나아갑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팔은 머리 끝을 가로 그은 선과 어깨선을 앞으로 연장시킨 선이 교차하는 부분에서 손 끝부터

물 속으로 몸통방향과 같게 뻗듯이 넣어 20cm 정도의 깊이에 이르면 물을 뒤쪽으로 밀어내듯이 젓습니다.

물을 젓고 난 팔은 힘을 빼고 수면 위 앞쪽으로 되돌려 다시 뻗어 넣어 물을 젓는 동작을 반복하면 됩니다.

양팔로 한번 물을 젓는 동안 발은 좌우 각 3회씩 상하로 물장구를 치는 6비트 크롤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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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영??

 


 

 

 

배영은 호흡하기에 가장 편안한 영법입니다. 코와 입이 수면 위로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죠.

배영은 반듯하게 수면위에 누워 머리를 낮추고 다리로 물을 찰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가급적 몸을 적당하게 수평으로 유지하며 물장구치는 다리동작과 팔동작으로 이루어 집니다.

이때 배꼽이 수면으로 나오는 듯한 느낌을 유지해야 합니다. 허리가 처지면 물의 저항이 커져

동작도 부자연 스럽고 가라앉기 쉽습니다. 발을 아래로부터 위로 차올릴 때 발등으로 물을 뒤와

윗쪽으로 세게 밀어 붙이기 되므로, 허리를 알맞은 각도로 펴 물을 가르기 쉬운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영


 


평영은 호흡이 비교적 자유롭고 에너지 소모가 적어 초보자에게 친숙한 영법입니다.

몸을 펴고 엎드려 뜬 자세로 휘돌려차는 이 영법은 개구리가 헤엄치는 다리동작과 비슷하며

타원형으로 젓는 손동작으로 추진됩니다. 두 팔은 발로 물을 찼을 때 거의 동시에 앞으로 쭉 뻗습니다.

호흡은 팔동작의 전반에 얼굴을 들어올렸을 때 입을 수면 밖으로 내며 숨을 들이쉬고, 물 속에서

숨을 내쉬는 요령으로 하면 됩니다. 양팔로 물을 한 번 저었을 때 다리 역시도 한번 물을 차는 동작을 합니다.

 

 

 

 

 접영

 


 
 

 

접영은 나비가 날개짓을 하듯 양팔을 동시에 저으면서 몸전체가 웨이브를 타듯이 움직여주고,

마지막으로 발은 돌고래가 꼬리를 치는듯한 돌핀킥으로 나아가는 영법입니다. 몸 전체를 사용하는 수영법으로

체력소모가 가장 많은 수영법이랍니다. 때문에 자유형 다음으로 속도가 빠릅니다. 호흡은 평영과 흡사해서

팔꿈치를 어깨 앞으로 약 120도 정도 구부릴 때부터 준비하여 안쪽으로 저어올때 머리는 턱을 내밀 듯이 해서

수면 위로 올려 호흡하면 됩니다. 호흡은 머리를 들어 내뱉기를 계속하고 머리가 수면으로 나올때 내뱉기는 끝이납니다.

그리고 입을 수면으로 내어 놓고 크게 벌려 양 팔을 물속에서 빼내면서 입으로 들이 마시면 됩니다.

 

 

 

 


이렇게 설명드리고 나니 문득 생각나는 광고가 있네요. 뭐든 이론만으로 되는것은 없겠죠?

실제로 가까운 수영장에서 기본동작과 호흡법을 체계적으로 배워 차근차근 배워나가는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올 여름 멋진 수영 배우셔서 휴가철 안전하고 멋진 수영 뽐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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