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복음 확산

글/생명강가(2011.8.9)

오! 주 예수님,

'성경으로 돌아가자!' 서울 거리 행진을 하던 때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만4년이 지나고 5년째 접어들었습니다.

당시 우리는 복음 5개년 계획으로 전국 69개 미 개척 교회들을 

5년 내에 모두 개척하겠다는 각오로 주께 서원을 하고서

각지에서 합심하여 각각 헌신하였습니다.

주님,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힘에 겹도록 자신을 드리는가 하면

어느 도시의 사람들은 옳고 그름의 싸움에만 소진하였으니

참으로 그날에 당신의 심판대가  있음이 합당합니다.

그렇다치더라도, 우리는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우리에게 남은 30개 복음 개척지는 마치 다윗의 첫 삼인을 제외한

나머지 30명의 심복들이 찾이할 기업과 같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주님의 목마름을 알아차리고

오! 주님, 이사야가 본 이상처럼

우리는 모두다 입술이 부정한 백성 중에서 태어나

영광스러운 주님의 회복을 접한 사람들입니다.

오늘 제단 숯불을 내 입술에 대니

"주여, 내가 여기 있습니다! 나를 보내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