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강함

강함은 강퍅함이 아니라 강건함입니다.
강해야 하지만 강퍅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의지가 강건해야 하지만 마음이 강퍅하지는 않아야 합니다.
사도는 “강하여 대장부가 되라.”고 말했습니다.
강함은 온유함으로 균형 잡힐 필요가 있습니다.
소위 ‘강유상제(剛柔相濟)’가 바로 이러한 뜻입니다.
온유함이 없는 강한 것은 강퍅한 것이므로 결국 일을 낭패케 합니다.
강함이 없는 온유함은 약하게 되므로 역시 소용이 없습니다.
시계의 스프링은 강하고도 부드럽기 때문에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