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과 영광의 경계에 밀재가 있는데
오늘 새벽 큰 도로를 따라 밀재까지 올랐습니다.
밀재 표지석, 지금은 밀재터널이 생겨 마을버스만 다니는 길입니다.
밀재에 오르니 마침 해돋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밀재에서 시작하는 산책길을 걸어보겠습니다.
이정표가 있네요? 왼쪽 산책로를 따라 약 2킬로미터 거리를 걷게 됩니다.
산책길에 있는 백일홍, 백일동안 핀다해서 백일홍이라 합니다.
약간 가을의 정취도 묻어나는 초가을 아침 산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