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보았습니까?
글/생명강가(2011.9.17)
담장에 핀 나팔꽃을 보니
눈을 감아도 나팔꽃이 보이고
바닷가의 예쁜 집 보니
생각 속에 지워지지 않습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고 있으나
눈으로 볼 수 없으니 막연하지만
빗줄기 쏟아지는 거리는
마음 속에 그려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랜친구 만나니
그의 눈빛을 통해 사랑을 느끼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도
우리의 영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을 보았다는
사람들 중에 욥이 있으니
욥이 하나님을 보았다는 것은
그분을 영 안에서 체험한 것이며
신약은 이것을 영접이라 합니다.
이처럼 마음이 순수한 사람은
하나님을 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