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생활
기도 생활은 우리의 천연적인 존재에 대해 반항하며 거스르는 생활입니다.
우리가 천연적으로 좋은 사람이라면 때로 이것은
우리가 그 영의 감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의 천연적인 존재에 따르면 우리는
다른 이들의 느낌은 관심하지 않고 우리 자신의 느낌만 관심한 채
너무 많이, 너무 오래 기도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이들은 천연적으로 조용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천연적인 존재를 거슬러야 합니다.
기도 생활은 일종의 반역입니다.
지나친 담대함을 갖고 태어난 사람들은
한동안 침묵하여 자신을 거슬러 반역해야 합니다.
실제적인 기도 생활은 우리의 천연적인 존재를 멈추게 합니다.
기도는 영의 해방입니다.
여러분의 영을 해방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결코 그 영을 영접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물 호스에 비유될 수 있습니다.
물이 호스에서 나오고 있을 때 이것은 물이 그 안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의 영을 해방하는 것이 그 영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영의 해방은 관심하지 않고
우리의 습관적인 기도만을 관심합니다.
몇몇 담대하고 말이 많은 사람들은
기도 집회에서 한동안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을 거슬러 반역한다는 것의 의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