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 시대의 몇 가지 놀라운 일
오늘날 우리는 새 예루살렘이 되기 위해 새로워지는 과정 안에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새 번째 시대, 즉 은혜 시대에 있는 것을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는 놀라운 일들이 발생했습니다.
이 시대에 발생한 첫 번째 놀라운 일은 삼일 하나님 자신이 사람 되신 것입니다.
그분은 단지 사람에게 오셨을 뿐 아니라 성육신 안에서 사람에게 오셨습니다.
그분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사람에게 오셨습니다.
이것은 경이로운 것입니다!
삼일 하나님의 성육신은 하늘과 땅의 창조보다 몇 배나 더 위대합니다.
이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놀라운 것중의 하나는
하나님의 성육신, 즉 그분의 사람 되심입니다.
바로 그 하나님, 곧 완전한 하나님께서
처녀의 태 안으로 들어가셔서 아홉 달 동안 거기에 머무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그분은 ‘하나님-사람’으로 태어나셨습니다.
베들레헴 말구유에 계시던 예수라는 이름의 아기는 단지 사람만이 아니었습니다.
그분은 사람과 하나님 둘 다이셨습니다.
그와 같이 그분은 ‘하나님-사람’이셨습니다.
은혜 시대에 두 번째로 놀라운 일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바로 그 하나님께서
단지 짧은 시간 동안이 아니라 33년 동안이나
사람으로서 이 땅에 사셨다는 것입니다.
유명한 곳에서 사시는 대신
그분은 갈릴리의 나사렛이라는 멸시받는 지역의
보잘것없는 마을에서 사셨습니다.
그분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신 것이 아니라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셨고 목수의 일을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 목수가 예수님이셨다고 말해도 좋지만
이 예수님이 하나님이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 땅에서 33년 반 동안을
사셨다는 것을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