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에 들어 올때 마다 느낀 것인데
카페 이미지 사진이 넘 좋습니다
표현이 좀 거창한지 모르지만
촛불을 볼 때마다 마치 '주경야독' 하는 느낌을 받습니다
하루종일 바쁘게 살다가 조금씩 짬내서 말씀 보면서
누린부분들과 작은 메모지들을
조그마한 다락방에 차곡 차곡 쌓는 느낌이랄까요?
조그만 바람에도 쉽게 꺼질 듯한 촛불이
그래도 들어 올 때 마다 꺼지지 않고 밝혀주고 있어
참 느낌이 아늑하고 새롭고 힘을 북돋워 주는 것 같습니다
갈수록 시간이 화살처럼 빨리 지나 가지만
모든 시간에서 그리스도를 더 얻고 추구하여
만유를 포함한 풍성한 땅으로 더 누려가고 싶습니다
언제까지요? 그 날까지요~~ 온 땅에 당신의 영광이 충만히 채워지는 그 날까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