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란 무엇인가
은혜는 표현된 사랑이다.
사랑은 하나님의 안의 이야기이고 이 사랑이 당신에게 역사될 때 즉시 은혜가 된다. …
은혜의 정의는 사랑의 역사라고만 할 수 없고 거이에다 한 마디를 추가해야 한다.
즉 은혜는 곤고한 사람 위에 이룬 사랑의 역사이다.
아버지 하나님이 그분의 독생자를 사랑하는 것에는 은혜의 성분이 없다. …
왜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시는 것을 은혜라고 말할 수 없는가? …
이것은 그 안에 곤고함이나 곤란함의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 은혜란 무엇인가?
사람에게 곤고함과 곤란함이 있고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을 때,
그에게 사랑이 실제화 되는 이것이 바로 은혜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는 사랑이 있고 우리는 죄인이라는 뜻은,
우리는 곤란에 처한 사람이고 길이 없는 사람인데 이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몸에서 은혜로 나타남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율법과 은혜의 차이 은혜란 무엇인가? 이는 다름이 아니라 하나님이 아무 조건 없는 무한한 사랑으로
의지할 데 없고 자격 없는 사람과 범죄자들을 위하여 크신 일을 값없이 이루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은혜는 하나님이 사람을 위하여 일하시는 것이다.
율법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일하라고 요구하시는 것인 반면에
은혜는 하나님이 사람을 위하여 일하시는 것이다.
구원은 율법이 아닌 은혜로 말미암은 것임
사도 바울은 로마서와 에베소서와 갈라디아서에서
구원이 율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라 은혜로 말미암은 것임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환언하면 사람이 구원받은 이유는 사람이 하나님을 위하여 했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무엇이 될 수 있다거나 하나님을 위하여 무엇을 해드릴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이 우리 가운데 오셔서 무엇이 되고 우리를 위하여 무엇을 하셨다는 말이다.
율법 아래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음
은혜 아래 있다는 것은 주 예수께서 하시는 것이며, 율법 아래 있다는 것은 자신이 하는 것이다.
은혜 아래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행하시고 죄가 우리의 주인 노릇을 할 수 없으며,
율법 아래 있으면 죄는 반드시 우리의 주인이 되는데, 그것은 우리가 죄를 이기지 못하기 때문이다.
만일 우리가 은혜 아래 있으면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 안에서 역사하신다.
죄가 하나님의 은혜에 대적할 수 있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