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회 소식지 (2011.10.16)
교회 주보
부산교회집사실 2011-10-14 , 조회 (429)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전체 주제:

그리스도의 몸과 새 사람과
하나님의 왕국인 교회를 위해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소유하기 위하여 싸움

메시지 2(상) 

우리가 그리스도를 먹음으로 그분을 누리는 세 단계

   하나님은 영원하신 목적이 있다. 하나님은 그분의 택한 모든 구속한 백성 안에서 그분 자신을 나타낼 목적을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셨다. 하나님의 목적은 전적으로 그리스도를 초점으로 삼고 있으며, 행하시는 모든 일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지며,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주신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평화를 주신다면 하나의 사물로서가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평화를 주신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 그런데 이 생명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요한 일서 5장 12절은 “하나님의 아들이 있는 사람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사람에게는 생명이 없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 교회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우리는 무엇을 얻기 원한다면 마땅히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한다. 에베소서 1장 3절에서 모든 영적인 축복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밖에서 우리를 축복하지 않으신다. 모든 축복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만약 이 땅에 축복이라는 나라가 있고 그 나라의 모든 시민들은 매일 축복을 누린다고 생각해 보자. 우리가 이러한 축복을 얻기를 원한다면 마땅히 축복이 있는 그 영역 안에 있어야 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 축복의 나라로 이민 가고자 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안에 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으로 침례 받았다. 우리는 더 이상 침례의 물속에 남아있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다. 하나님의 모든 선택은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다. 그리스도 밖에서는 결코 하나님의 선택이 될 수 없다. 우리가 영으로 돌이켜 영 안에 머물 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실재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영적인 축복을 체험하게 된다.
   모든 결혼하신 형제님들에게 “여러분의 아내가 하늘에 속했을까요?”라고 묻고 싶다. 결혼하신 자매님들에게“여러분의 남편이 하늘에 속했다고 말씀할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하고 싶다. 여러분은 아마 다른 자매님들은 하늘에 속한 남편을 갖고 있는 것 같지만, “저는 아닙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누군가 나에게 동일한 질문을 한다면 나는 “나의 아내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했습니다.”라고 답변하겠다. 그리스도 안에는 하늘에 속한 분위기가 있고, 하늘에 속한 특성이 있다. 자매님들이 이상이 있다면, 여러분 자신의 남편에 대한 이상이 있다면, “그리스도 안에서 저의 남편은 하늘에 속했습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또 다른 질문을 하겠다. 남한의 교회들에 관한 여러분의 관점은 무엇인가? 이것은 여러분이 어디에 있는가에 달려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면, 하나님의 관점을 가지고 있다면 모든 교회들이 하늘에 속했다고 말할 것이다. 만일 자신 안에 있다면 ‘어떤 일도 하늘에 속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것도 하늘에 속한 것이 아닙니다.’라고 말할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했고 축복을 받았으며, 택함 받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 선택되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머문다면 우주가 창조되기 전에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목적을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셨다.  나이가 든 분들, 건강이 그다지 좋지 않으신 분들, 또는 장성한 자녀들에 대하여 실망한 분들은 아마 ‘모든 것이 헛되다.’라는 느낌을 가질 것이다. 그리고 ‘내 인생의 종말이 이것뿐이란 말인가? 너무나 낙심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하나님께서 그분의 목적을 세우신 그 안에 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목적에 대한 강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가 거룩하게 되도록 선택하셨다. 이 말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의 거룩한 본성을 분배하는 일이 일어난다는 뜻이다. 그러나 그리스도 밖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을 때 하나님의 목적을 위하여 강한 느낌을 가지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이미 택하심으로 아들의 자격에 이르도록 정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생명뿐 아니라 위치도 가지고 있다.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포함한 분, 신성한 속성을 가진 하나님의 실재, 인성의 미덕을 가진 사람의 실재, 우주 안에 모든 긍정적인 것들의 실재이시다.
   어제 형제님들은 나를 아주 아름다운 꽃들이 많은 곳으로 데려가 주셨다. 사실 나는 이미 아름다운 꽃들의 실재를 보았기 때문에 그다지 큰 인상을 받지 않았다. 우리의 그 사랑하는 주님은 사랑스런 고벨화이시다. 그분은 참된 해바라기이시며, 꽃망울이 가득한 아름다운 분이시다.
   우리는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에 대한 많은 항목들을 들었다. 우리 모두 이러한 가르침을 인정하고 수긍할 것이다. 그러나 나의 부담은 지금 교리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실재를 체험하는 것에 부담이 있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이집트에서 광야로, 그 후에는 가나안으로 옮겨갔다. 가나안 좋은 땅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의 예표이다. 오직 좋은 땅에 사는 사람들, 좋은 땅의 몫을 누리는 사람들, 그 땅 위에서 수고하는 사람들, 추수시기에 풍성한 사물을 산출하는 사람들만이 ‘모든 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다. 내가 물이 필요하면 가나안 좋은 땅에는 물이 있다. 가나안 좋은 땅에는 밀, 보리, 석류, 올리브나무, 무화과나무, 돌, 철이 있다. 그러나 광야에 있던 사람들은 그러한 말을 실재로 할 수 없었다.
   웟치만 니 형제님의 놀라운 메시지를 [그리스도는 모든 영적인 것이요 일들이시다]라는 책으로 펴냈다. 이 책에서 우리 형제님께서는 그리스도께서 모든 것이심을 깨닫고 계셨다. 또한 그리스도는 그분께 모든 것이 되셨다. 이것이 가나안 땅으로 예표된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의 내재적인 의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나라에 대한 목적을 가지고 계셨다. 그분은 이 땅에서 견고한 기초를 얻고자 하셨다. 택한 백성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를 원하셨다. 그렇게 함으로 창세기 1장 26절의 형상이라는 목적을 이루기 원하신다. 또한 하나님은 이 땅에서 왕국을 얻기 원하신다. 하나님은 왕국에서 다스리심으로 통치권의 항목에 대하여 성취하기 원하신다.
   이집트에서 유월절 어린양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있어서 유일하게 하나님께 속한 것이었다. 그들이 어린양의 피를 문인방 좌우 문설주에 바르고, 양고기 전체를 먹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집트에서 참되게 구속을 체험했다. 남한에서 참된 유월절 어린양을 체험한 믿는 이들이 아마도 수백만이 될 것이다. 그들은 어린양의 피로 구속받은 이들이다. 그런데 그들 대부분은 어린양을 먹으면서 이집트에 그대로 머물고 있다. 하나님의 목적은 이집트에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집트에는 피라미드가 있지만 하나님의 건축은 없다.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어린양을 먹고 있는 모든 믿는 이들 가운데서 그분의 목적은 이루실 길이 없다.
   구약의 출애굽기를 보라. 이스라엘의 백성은 이집트에서 홍해를 건너서 광야로 건너왔다. 이러한 일로 말미암아 그들의 생활은 아주 단순하게 되었다. 그들은 할 일이 아무것도 없어졌다. 하나님은 광야에서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만나를 공급하셔서 음식을 바꾸심으로 그들의 조성을 바꾸셨다.
   그 당시 이스라엘의 가정주부들이 이 만나를 가지고 무엇을 했는지 잘 모르지만, 아마 잘 만들어봐야 만나 스프, 만나 케이크, 만나 스프레이를 좀 만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나중에는 지겨워졌을 것이다. 사실은 그들이 먹은 것은 그것뿐이다. 그들이 체험한 것도 그것뿐이었다. 물론 이 광야에서 그들에게 장막이 있었다. 그러나 왕국은 없었다. 그것은 왕국이 발전되는 과정이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목적은 광야에서도 이루어질 수 없다. 결국 그들은 좋은 땅에 들어갔고, 만나는 멈추고, 좋은 땅의 산물을 먹기 시작했다. 이 좋은 땅은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예표한다. 하나님의 목적이 이루어지는 곳은 이 땅이요, 오직 이 땅 외에서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다. 이 좋은 땅에 성전이 건축되었고, 왕국이 세워졌다. 그리고 솔로몬이 통치할 때 모든 것이 영광스러웠다. 모든 것이 금, 은이었다. 그것은 그리스도께서 오는 왕국 안에서 다스리는 그림이었다.
   이러한 상황을 우리 자신에게 한번 적용해 보자.
내가 적용해 보자는 말은 실재의 영이 우리 안에서 적용하시도록 그분께 허락해 드려야 한다는 뜻이다. 주의 회복 안에서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여러분은 지금 어디에 있는가? 여러분은 영적으로 어디에 살고 있는가?
   이집트인 세상에서 어린양을 먹고 있는 상태에 살면서 주된 관심사는 땅에 속한 것이고, 직장에서 영광을 얻기 원하고, 많은 돈을 벌기를 원하고, 좋은 것들을 사기 원하고, 체어맨이라는 새 차를 사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가? 그런데 여러분은 구속받은 분들이다.
   또는 우리 가운데 많은 분들은 광야에 사시는 것 같다. 매일 만나이신 그리스도를 누린다. 그러나 누가 하나님의 면전에서 “주님, 저는 좋은 땅에 삽니다. 이것이 바로 저의 집입니다. 저의 거주지는 바로 이 땅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나는 이 어린양을 귀히 여기지만, 또한 이 만나로 인해 감사하지만, 나의 그리스도인의 생활, 교회생활은 가나안 좋은 땅에 있다. 나는 지금 참으로 그 안에 살고 있다. 이 땅, 이 그리스도는 나에게 모든 것이 된다. 이 땅은 나에게 모든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몸은 하나의 느낌을 갖고 있다. 몸은 영적 실재를 지각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몸은 지체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의 실재를 감지할 수 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좋은 땅 안의 실재로 살고, 그리스도를 그의 모든 것으로 체험하고 누리고 있다면, 그러한 형제나 자매는  “형제자매님들, 수년이 지난 후에 이제 저에게 그리스도는 모든 것이 되셨답니다. 이제 더 이상 남편 때문에 낙심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참 남편은 그리스도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형제자매님들, 나의 아내와 나에게 이런 남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내가 아는 것은 나의 참된 남편은 그리스도이다. 그리스도께로 말하자면 나도 그리스도의 신부의 일부이다. 그리스도는 나의 남편이다. 내가 여기에 서 있을 때, 그리스도는 나의 남편, 나의 순수함, 나의 절대성, 나의 신실함, 나의 모든 것이시다.
   형제자매님들, 주의 회복 안의 교회들, 모든 성도들이 너무나 오래 광야에 머물러 있었다. 우리는 더 이상 광야에 머물러 있는 것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그분을 모든 것을 포함하신 분으로 체험하기를 원하는 갈망을 만져야 한다. 그러한 갈망을 만질 때 주님께서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분 안으로 인도하시도록 우리 자신을 드릴 수 있다. 그러나 대적은 그것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는 우리를 그 영 안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려고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할 것이다. 또한 우리가 그 땅을 소유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좌절시킬 것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리는 모든 것을 포함하신 그리스도를 소유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 나는 한국 땅, 남한에서 수백만의 성도들이 “주님, 우리는 여호수아를 따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 모든 것을 포함한 그리스도를 소유하기 위해 필요한 전쟁을 치를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그리스도가 참된 사과, 참된 해, 새벽별이시다. 오직 긍정적인 것들만 그리스도를 예시한다. 누구도 땅에 기는 것들이 그리스도를 예표한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 이 땅의 모든 긍정적인 것들이 그리스도를 예시하고 있다.
   천문학에 관해서 많은 지식이 있는 분이 계신다면 우주가 얼마나 큰지 말씀해 주실 수 있는가? 광년의 길이로 우주를 측정한다면, 우리가 보고 있는 별빛은 이미 100년 전에 출발한 빛을 보고 있는 것이다. 100만 년 전, 1000만 년 전에 출발한 빛을 지금 우리가 보고 있다. 우리는 “왜 우주가 이렇게 커야 합니까? 조금 작게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셨으면 안 되었을까요? 다만 태양계하고 별 몇 개만 있으면 되지 않았을까요? 왜 이렇게 크게 창조하셨을까요?”라고 질문할 수 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광대함을 보여주기 위한 하나의 예시이다. 나는 그것이 이유라고 믿는다. 우리의 참된 의복은 그리스도이다. 우리는 사실상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앉아있다.
   우리의 참 음식은 그리스도이다. 우리의 음식을 통해서 그리스도인의 전진 단계에 대해서 보자. 모든 믿는 이들은 마땅히 이 세 단계를 통과해야 한다. 우리의 영적인 진보는 우리가 무엇을 먹는가를 보면 알 수가 있다.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러분에게 견고한 음식이 아니라 젖을 먹였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아직 어린아이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바울은 마치 “나에게는 많은 단단한 음식이 있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그것을 줄 수 없다. 나는 여러분에게 젖을 주어야 한다.”라고 말하는 것 같다. 어떤 어머니가 새로 아이를 낳았다고 생각해보자. 생후 2주 된 아이에게는 우유가 필요하다. 그런데 “너는 이제 더 이상 젖을 먹으면 안 된다. 김치를 좀 먹어라. 매운 김치를 좀 맛보아야 한다. 내일은 내가 너에게 불고기를 좀 주겠다.”라고 말하는 어머니는 없다. 어떤 어머니도 이렇게 하지 않는다. 이 아이는 마땅히 아이의 음식을 먹어야한다. 그러면서 서서히 아이가 성장함에 따라 음식이 바뀐다. 바울은 예루살렘이 있는 히브리 믿는 이들에게 “여러분은 마땅히 교사가 되어야 할 터인데, 다시 한 번 초보적인 것을 가르치는 교사가 필요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젖에 대해 말하고서 단단한 음식에 대해서 말한다. 바울은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라고 말했다. 여러분은 주님 앞에서 ‘제가 먹는 영적인 음식은 무엇입니까?'하고 고려해 본 적이 있는가? 오늘이라도 한번 쯤 고려해 보라. 오늘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어떤 항목을 누렸는가? 그리스도를 젖과 과자로서 먹었는가? 그리스도를 즉석 음식으로 먹었는가? 다시 한 번 고려해 보자. 오늘 그리스도를 단단한 음식으로 먹은 분은 누구인가? 젖이라면 한순간에 마시면 된다. 호박, 야채, 감자 등 건강 음식을 먹었다면 일분 동안 그것을 먹을 수 없다. 그리스도를 먹기 위해 우리가 보내는 시간이 사실상 우리가 어떤 음식을 먹는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먹는 그리스도가 부드러운 그리스도라면 몇 가지 넣어서 믹서에 갈아서 한 순간에 마실 수 있다면, 2분이면 아침 식사가 끝난다. 그러나 여러분이 정찬을 먹는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다. 여기에 하나의 상관관계가 있다. 이것은 주님과 우리가 보내는 시간과 우리가 먹는 음식의 종류의 상관관계이다. 우리가 단단한 음식을 먹을수록 더 많이 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 오늘 형제님들과 점심 식사를 했다. 처음에는 조그만 빵을 먹었고, 호박죽이 나왔고, 샐러드가 나왔고, 그리고 스테이크가 나왔다. 그것을 모두 먹으려면 시간이 걸린다. 사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어느 부분을 먹고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우리 모두가 바쁘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우리가 물질적으로 먹을 시간이 여전히 없는 것은 아니다.(2011년 6월 전국 특별 집회 메시지 2 R. K 교통 중에서)



2011년 국제 장로 책임 형제님들 집회




   네덜란드에서 있었던 2011년 국제 장로 책임 형제님들 집회가 지난 10월 6일(목) ~ 8일(토) 기간에 있었다. 전체 주제는 [주의 회복의 네 기둥]이었다. 회복은 원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주의 회복의 네 기둥"은 요한이 말한 옛 계명과 같이 오래된 제목이지만 주님의 빛비춤이 있을 때 새 계명이 된다. 진리는 생명을 가져오고, 생명을 얻으면 우리는 교회가 된다.
   첫 메시지에서 받은 인상은 우리가 진리에 대해 절대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진리는 타협이 없다. 즉 개인적인 느낌과 고려가 없다. 니 형제님은 "나 니토생은 예수를 믿음으로 죽노라"고 했다. 우리도 죽기까지 진리에 대해 절대적이어야 한다. 진리는 생명에 대한 설명, 생명은 진리의 내용이다. 감독하는 사람은 교회 안에서 무엇을 감독하는 것인가? 그리스도가 진리와 생명으로서 그들 안에 자라는지를 감독해야 한다. 우리는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진리로 알고 생명으로 누리는가를 관심해야 한다. 우리는 많은 일이나 활동을 감독하는 것이 아니다. 성도들이 생명 안에서 자라게 할 때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신부로 취할 수 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 진리를 지탱하는 기둥이다. 우리가 진리로 적셔지고 조성될 때 기둥의 일부가 되고, 교회가 된다. 유럽에 Truth-life man(진리-생명 사람)이 많이 필요하다. 적그리스도가 성전에서 자기를 높이기 전에 먼저 하나님-사람들, 즉 진리의 사람들이 많이 일어나야 한다.
   복음은 진리와 다른 것이 아니다. 복음 전파를 말하면 많은 활동을 연상하지만 이번에 밝아진 것은 복음을 전하는 것은 곧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진리는 우리를 거룩하게 하고 우리를 자신에서 나와 삼일 하나님 안에 들어가 하나되게 한다. 놀랍다! 진리는 거룩하게 한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지만 이번 메시지에서 진리가 우리 자신에서 이사하여 삼일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는 것이 분명해 졌다.
   우리에게 분열의 네 가지 요인이 있다. 그것은 세상적인 것, 야심, 자만과 의견과 관념이다. 이런 자아에서 나오는 길은 우리를 거룩케 하는 말씀이다. 매일 우리는 기록된 말씀을 읽음으로 살아 있는 말씀을 접하고 적용된 말씀 곧 레마의 말씀을 얻게 된다. 말씀 안에서 진리인 주님을 접촉할수록 우리는 자신에서 나와 삼일 하나님 안으로 들어가 하나가 된다. 참된 하나는 상호내재하는 삼일 하나님이시다. 부활의 날에 이 하나가 우리 안에 확대되었다. 아멘(서울교회 L 형제)




인수, 기도, 성도들 소식, 금주의 추구




구 역

주 일

기 도

소그룹

어린이

중고

대학

청년

1구역

147

43

87

19

8

37

 

2구역

99

15

63

30

14

6

 

3구역

114

38

73

17

7

32

 

5구역

105

38

65

2

13

 

 

6구역

196

34

95

24

27

9

9

661

168

383

92

69

84

9

* 주일 인수는 대학청년, 중고등부를 포함한 인수임


■ 기도의 부담
1. 모든 성도들이 헌신을 통하여 복음을 살아내도록
2. 복음센터(5구역) 집회장소 매입을 위하여
3. 부산 교회 성경 세미나를 위하여
4. 대입 수험생들의 학업과 건강을 위하여

■ 성도들 소식
1. #6
① 장례 - 김덕자 자매님의 장례를 10/12(수) 영락공원 장례식장에서 무사히 치뤘습니다. 
② 이사 - 서동명 형제님(전성희 자매님)가정이 10/9(주일) 경북 청도군 이서면 가금리로 이사 하였습니다.
③ 출산 - 김상일 형제님(김유정 자매님)께서 10/12(수) 득남하였습니다.

■ 한국복음서원 안내
① 가을 장로들과 책임 형제들을 위한 양식 신청 (총 9메시지)
한글 - 6,500원 / 영어 - 8,500원
② 어린이 복음 동화 ‘떠돌이 장갑 펑키’ 출간 / 가격 4,000원

■ 금주의 추구
① 구약 성경 읽기 : 출38:21 ~ 레13:59
② RSG(신약 회복역) : 마27:27 ~ 막3:35
③ 라이프-스타디 : 레위기 M1 ~ M2


알리는 말씀


■ 2011년 겨울 훈련 집회 안내
▷ 일시 : 12/26(월) 오후 4시 ~ 12/31(토) 오후 9:30
▷ 출국 및 귀국 예정 : 12/24(토) ~ 2012년 1/2(월)
▷ 훈련 장소 : 미국 캘리포니아 아나하임
▷ 훈련 대상 : 17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도들
※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10/24(월)까지 집사실로 신청금 200,000원을 입금 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취소시 신청금은 환불되지 않습니다. 

■ 2012년 국제 중국어 특별 집회 안내
▷ 집회 일시 : 2012년 1/25(수) 오후 12:30 ~ 1/26(목) 오후 12:30
▷ 교회 방문 : 2012년 1/27(금) ~ 1/29(주일)
▷ 출국 및 귀국 예정 : 2012년 1/24(화) ~ 1/26(목) - 집회만 참석
                       2012년 1/24(화) ~ 1/29(주일) - 교회방문 포함
▷ 집회 장소 : 대만 대북시 대북실내체육관
▷ 경비 : $100(집회만 참석), $250(교회방문 포함), 항공비 제외
※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항공권 확보 관계로 10/18(화)까지 집사실로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집회 신청금 200,000원은 11/21(월)까지 입금해 주시고  취소시 환불되지 않습니다.
(부산은행 278-13-000436-7, 부산교회)

■ 부산 교회 확대 봉사자 집회 안내
▷ 일시 : 10/16(오늘) 오후 5시(식사) ~ 저녁 8:30
▷ 장소 : 5구역 집회소(사상 터미널 뒤)
▷ 내용 : 화명동 복음센터 매입건 외

■ 부산 교회 형제 온전케 하는 훈련 등산 안내
▷ 일시 : 10/22(토) 오전 10시 ~ 오후 12:30, 점심
▷ 장소 : 승학산(지하철 1호선 당리역 1번 출구 집결)
▷ 준비 : 등산복, 등산화(운동화가능), 회비 만원
▷ 대상 : 온훈 등록한 분과 부산교회 형제님들 모두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