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편적인 사랑
목양 부담
주님의 보석 2011-10-22 , 조회 (40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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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인 사랑
 
복음 전하러 갈 때 합당한 일상생활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보편적인 사랑도 필요하다. 이 보편적인 사랑은 사탄을 제외한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다. 온 우주 가운데 사랑해서는 안 될 존재가 오직 하나 있는데, 그 존재가 바로 사탄이다. 우리는 주님과 주님 안에 있는 우리의 모든 형제들, 그리고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서로 사랑함
성경에서는 우리가 형제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요일 3:11, 14). 주 예수님은, 『여러분이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이것으로써 여러분이 내 제자인 줄을 알 것입니다』라고 말씀하셨다(요 13:35). 성도들 사이의 사랑은 믿지 않은 이들에게 강한 간증이 된다. 왜냐하면 인간사회에서는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참된 사랑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인간 사회에 있는 사랑은 종종 거짓된 것이지만 성도들 사이의 사랑은 실제적이고, 참되며, 믿을 수 있고, 매혹적인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복음 전파를 위해서 신성한 공동생활을 할 필요가 있다. 공동생활이란 우리 모두가 한 지붕 아래 함께 모여 사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합당한 공동생활이란 모든 성도들을 향한 사랑으로 사는 생활이다. 우리는 그러한 사랑의 생활을 해야 한다. 우리는 사람들을 우리 가정에 초대해서 그들에게 사랑의 공동생활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이것은 우리 친척들과 친구들로 하여금 믿게 할 것이고, 그들 중 많은 사람을 주님께로 돌이켜 믿게 할 것이다.
모든 사람을 사랑함
형제 사랑에 덧붙여서 우리는 또한 모든 사람을 향해 사랑할 필요가 있다. 베드로후서 2장에서는 신성한 성품이 형제 사랑으로, 마침내는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인 하나님의 사랑으로 나감을 본다(벧후 1:4-7). 신약에서는 우리의 원수도 사랑해야 한다고 말한다(마 5:44-46). 우리는 우리를 반대하거나 비판하는 사람을 미워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들 모두를 사랑해야 한다. 다소의 사울은 교회를 반대하는 사람들의 우두머리였었다(갈 1:13, 딤전 1:13).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임을 당했을 때 다소의 사울은 거기에서 그의 죽음을 마땅하게 여기고 있었다(행 7:59-8:1). 그는 교회를 핍박하는 데 앞장섰지만(고전 15:9, 빌 3:6), 성도들을 핍박하러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구원받았다. 초기의 제자들은 놀랐고,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다소의 사울이 주님께로 돌아왔다는 것을 믿지 않았다(행 9:21, 26). 나는 그가 회심하기 전에 초기 사도들이 그를 매우 사랑했다고 생각지 않는다. 당신은 사도들이 다소의 사울을 사랑해서 그를 위해 기도했었다고 믿는가? 제자들 중 그 누구도 그에게는 복음을 전하려 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사도행전 9장 1절부터 6절에 의하면 사울은 전혀 사람의 개입이 없이 구원을 받았다. 그는 주님의 직접적인 전파하심으로 구원을 받았다. 이 작은 힌트가 아마 제자들은 사울을 좋아 하지 않았으리라는 것을 우리에게 암시해준다. 아마 그들은, 『사울은 소망이 없다.』고 말했을 것이다. 이러한 태도는 역시 오늘날의 상황에도 적용될 수 있다. 많은 경우에 우리는 어떤 사람은 가망이 없다고 생각한다. 우리를 대적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특히 더 그렇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에 의하면 이러한 태도는 틀린 것이다. 주님은, 『너의 이웃을 사랑하고, 너의 원수를 미워하여라.’라는 말씀을 여러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여러분의 원수를 사랑하고, 여러분을 박해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다(마 5:43-44). 이것은 우리가 모든 대적자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는 좋은 구절이다.
우리들은 핍박하는 사람들을 어려워해서는 안 된다. 몇 년 전에 나는 모든 핍박으로부터 아주 어려움을 당했다. 때로는 너무 어려워서 우리가 하는 일이 정말로 주님의 일인가 하고 의심하기까지 했다. 그때 주님은 나에게 그분은 항상 핍박당했음(마 10:16-18)을 복음서를 통해 보여주셨다. 많은 때 주님에게는 따르는 사람들보다는 핍박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다. 사도행전에서, 핍박하는 사람들은 바울이 어디를 가든지 따라 다녔다(행 9:22-24, 14:1-2, 19). 내가 이것을 보았을 때, 나는 힘을 얻었고 확고해졌으며 위로를 받았다.
내가 중국 북부에 있었을 때 내 고향의 출신의 어떤 사람이 나를 대적하였다. 심지어 그는 같은 대학에서 나와 함께 공부한 사람이었다. 1949년, 내가 중국 본토로부터 대만 섬으로 이주했을 때, 그는 의도적으로 나를 따라와 사람들에게 그가 대만에 온 목적은 나로 사역을 못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후에 그는 내가 싱가폴에 가려 한다는 것을 알고서 나보다 앞서 가서 소문을 퍼뜨렸다. 심지어 미국에서도 핍박하는 사람들이 우리를 따라 다녔다. 그들의 활동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들과 맞서 싸우지 말고 사랑해야 한다. 몇몇 핍박하던 사람들은 결국 주의 회복으로 돌아왔다.
내가 대학교에 다니던 때 학교 이사들 중의 한 명은 교육을 많이 받은 신사였다. 그는 매우 갖춰져 있었으며 유명한 언변가였다. 나는 그의 학생들 중 한 사람이었는데 그는 나를 진실로 사랑했다. 그러나 주님이 나를 회복으로 이끄셨을 때 그는 매우 마음이 상하게 되었다. 그가 반대하고 있는 동안, 그의 장남과 며느리가 주님께 붙잡혔다. 그들은 교회 안에 들어와서 주님을 매우 사랑하였다. 그의 딸 역시 이 길로 돌아왔지만 아버지는 여전히 마음이 굳어 있었다. 그는 십 년 이상 줄곧 우리를 반대해 왔다. 그의 아들과 며느리와 딸이 그에게 집회에 참석할 것을 권유하는 많은 편지와 전보를 보낸 후 그는 마침내 왔다. 후에 그는 집회에 들어와 의자에 앉자마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노라고 나에게 말했다. 집회 내내 그는 그의 반대를 회개하는 눈물을 흘렸다. 1943년에 그는 이렇게 돌아왔고, 니 형제님은 결국 그를 홍콩교회의 장로들 중 한 사람으로 세웠다.
모든 반대자들로 인해 좌절되거나 실망하지 말라. 반대자를 만날 때마다 마음 상하거나 기가 꺾이지 말라. 대신에 웃음을 띤 얼굴로 당신이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을 말해주라. 당신 마음으로부터 이렇게 말하기를 배우라. 우리는 그들을 사랑해야 하며, 그들이 언젠가는 이 길로 돌아올지 모른다는 소망으로 가득해야 한다. 반대자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사실상 우리의 유일한 적은 사탄이지 사람이 아니다. 우리는 그러한 태도를 가져야 하지만, 여전히 진리에 굳게 설 필요가 있다. 진리를 위하여 우리는 강해야 하지만, 여전히 우리는 모든 사람, 심지어 최고의 반대자들과 악한 핍박자들까지도 사랑해야 한다. 주 예수님이 우리에게 우리를 핍박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하라(마 5:44)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절대로 진리는 양보할 수 없다. 그러나 우리는 보편적인 사랑을 실행해야 한다. 우리에게는 보편적인 사랑, 주 예수를 사랑하고 모든 성도들을 사랑하며, 반대자들을 포함한 모든 사람들까지도 사랑하는 그 사랑이 필요하다. 반대자들은 사랑할 수 있는 인간 존재임을 유념해야 한다. 우리 모두는 그와 같은 분위기를 지켜야 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가 모든 사람과 싸우고 있다는 인상을 주지 말라. 어떤 사람이 무슨 말로 우리를 대적해 와도 우리는 화를 내서는 안 된다. 그들이 말한 후에 우리는 우리가 그들을 사랑한다는 것과 진리에 관해서 그들과 이야기하고 싶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 그들이 우리와 말하려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진리 안에서 강하고 담대하며 견고해야 한다. 진리를 위해서는 강하고 견고할 필요가 있지만, 우리는 여전히 모든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반대하면 할수록 우리는 그들을 더 많이 사랑해야 한다. 우리는 심지어 반대로 인하여 주님께 감사해야 한다. 반대는 우리를 많이 도와 왔다. 모든 반대자들은 우리를 온전케 하기 위해 존재한다. 우리가 이것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며 그들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그러한 태도를 견지해야 한다. 이것은 성도들과 반대자들 사이에 벌어지는 싸움을 멈추게 할 것이다. 진리를 위해 싸울 때 우리는 사람들을 대항해서 싸운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사람들을 대항해서 싸울 필요가 없다. 오히려 우리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합당한 일상생활과 보편적인 사랑이 필요하다. (캠퍼스 복음전파 40-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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