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들을 지킨다
아침
주님의 보석 2011-10-22 , 조회 (347)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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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일서 5장 2절과 3절은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계명들을 지킨다면, 이것으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들을 사랑하게 된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것은 바로 그분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명들은 무거운 짐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 왜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의 계명을 지킬 수 있다고 말하는가? 이것은 요한복음 14장 21절로부터 23절까지에서 볼 수 있다. “나의 계명들을 받아서 지키는 사람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여기에서는 우리가 주님을 사랑한다면 반드시 그의 계명을 지킬 것이라고 말한다. 형제자매여, 오늘날 우리 중의 어느 누가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을 다 지켰다고 말할 수 있는가?
우리가 모르는 명령은 말할 것도 없고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명령을 다 지켰는가? “나의 계명을 받아서 지키는”이라는 말의 뜻은 하나님의 계명들을 찾아냈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명령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성도가 얼마나 많은가! 그러한 사람은 귀를 막고 듣지 않으려는 것과 같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실 때 그의 명령을 지켜야 할 뿐 아니라, 그의 명령을 찾아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의 명령을 찾아냈으면 곧 그 명령들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을 찾는 것이 곧 하나님을 좇는 것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나의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고,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 자신을 나타낼 것입니다.”는 말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얻는 유익을 말하고 있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 가운데 이름난 사람을 많이 보았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참으로 하나님을 아는 사람을 몇 사람 발견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지만 하나님을 모르고, 성경을 깨닫지만 하나님의 능력을 모르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전하지만 그들이 말한 것이 무엇인지를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무엇 때문인가? 그 이유는 주님이 그에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님 자신의 계시가 없다면 주님이 그러한 사람 앞에 서 있다 하여도 그는 여전히 주님을 알 수 없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나타남이 없는 것은 그 사람이 주님을 사랑하지 않고 주님의 명령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오직 마음이 충실한 사람만이 주님을 사랑할 수 있다.
주님을 잘 아는 사람을 찾으려면 꼭 크거나 유명한 곳에 가서 찾을 필요가 없다. 많은 경우, 외딴 곳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을 볼 때, 그 사람에게서 하나님을 보게 된다. 어떤 사람은 볼 때마다 나를 탄복하게 한다. 어떤 사람에게는 열심이 있고, 재간이 있고, 사람도 매우 좋다. 참으로 겸손하고 온유하다. 그러나 그 사람에게서는 하나님을 볼 수 없다. 어떤 선교사는 만날 때마다 나로 하여금 하나님을 느끼게 한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계시이다. 여러분들은 수넴의 여인이 그의 남편에게 한 말을 기억하는가? 그녀는 “우리에게로 지나는 이 사람은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인 줄을 아노니”라고 말했다. 엘리사는 이 여인에게 무엇을 보여 주었던가? 그는 이적을 행치 않았다. 다만 그는 올 때마다 그녀로 하여금 하나님을 느끼게 한 것이다. 형제자매여, 하나님의 나타남을 사모하는가? 사모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의 명령을 찾아야 하고 지켜야 한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나의 말을 지킬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고, 우리(하나님과 그리스도)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서로 거처를 정할 것입니다.”(요 14:23).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그를 믿는 사람과 함께 계신다. 그러나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그를 사랑하는 자와는 함께 거하신다. 주님은 그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계실 뿐 아니라 함께 거하신다. 함께 계심은 느끼지 못할 때가 있다. 당신이 다른 것을 돌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성령만을 충성을 다하여 추구할 때 당신은 주님이 당신과 함께 거하심을 얻게 될 것이다.
요한복음 15장 9절, 10절에서 내 사랑 안에 거하십시오. 내가 나의 아버지의 계명들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 같이, 여러분이 내 계명들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거할 것입니다.”고 말했다. “내 사랑 안에 거하십시오”는 말은 무슨 뜻인가? 우리는 처음 구원받았을 때에는 주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가를 느꼈다. 그러나 이제는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를 말할 수는 있지만 주님의 사랑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항상 주의 사랑 안에 거하면 항상 주의 사랑을 느끼게 된다. 항상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한다는 말은 주께 사랑할 기회를 드리는 것이다. 바꿔 말하면 주님의 사랑의 범위 속에 있는 것이다. 사람들이 당신을 반대하고 미워하고 버릴 때 당신은 참으로 주님이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알게 된다. 우리가 늘 하나님의 명령을 찾아내고 그의 명령을 지킨다면 늘 주님의 사랑 안에 있게 된다. 주님에게는 아버지의 사랑을 느끼지 못할 때가 있었는가? 그는 순간순간 아버지의 사랑 안에 있었다. 그것은 그가 하나님의 명령을 지켰기 때문이다. 늘 주님의 사랑 안에 있으려면 늘 주의 명령을 지켜야 한다. 만일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속에 있다면 아무리 어려운 명령일지라도 능히 지킬 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므로 어떤 사람은 부모를, 어떤 사람은 아내를, 어떤 사람은 지위를, 어떤 이는 명성을 저버렸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능히 버릴 수 있었다. (열두 광주리 가득히 9권 15-1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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