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유익을 얻을 수 있다
아침
주님의 보석 2011-10-22 , 조회 (26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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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로마서 8장 28절을 알고 있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유익을 얻을 수 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당신에게 합력하는 일이 한 가지도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변케 하시지 않고 당신의 마음을 변케 하신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모든 것에 변함이 없더라도 당신에게 유익이 있을 것이다. 가끔 우리는 어떤 일을 만날 때 두려움을 느낀다. 만일 당신에게 사랑이 있다면 밖의 환경에 개의치 않을 것이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밖의 환경이 당신에게 만족을 줄 수 없더라도 모두 당신에게 유익이 있을 것이다.
고린도전서 2장 9절과 10절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것들은 눈으로 본 적이 없는 것들이고, 귀로도 들은 적이 없는 것들이며, 사람의 마음에 떠오른 적도 없는 것들이다. 라고 기록된 것과 같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 영을 통해 그것들을 우리에게 계시하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두 구절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았는가? 하나님께서 그를 믿는 자들에게 예비하신 것은 영원한 생명이고, 저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예비하신 것은 장래의 것이다. 이 장래의 축복은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만이 알 수 있다. 이 축복은 우리 눈으로 보지 못하는 것으로서, 어떤 사람이 아무리 좋은 것을 보았다 하더라도 이 축복만은 못하다. 또한 이 축복은 사람의 귀로도 듣지 못한 것으로서 사람들이 들은 아무리 좋은 것도 이것만은 못하다. 또한 이것은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한 것이므로 사람들의 생각에 아무리 좋은 것도 이 축복과는 비교할 수 없다. 오직 하나님의 영만이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신다. 바꿔 말해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사람들이 이생에서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생각지도 못한 유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의 영광을 당신에게 보이실 때 당신은 “오, 이 어떠한 즐거움인가!”라고 말할 것이다. 하늘의 이 영광은 참으로 감당 못할 큰 영광이다. 형제자매여, 참으로 우리는 주를 위하여 어떤 환경도 이겨 내야 하고, 대가를 지불하여 이 길을 가야 한다. 그러려면 주께서 그의 영광을 우리에게 나타내시도록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
야고보서 1장 12절은 “시련을 견디는 사람은 복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가 시험을 거쳐 인정받게 되었을 때, 주님께서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그가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생명의 면류관을 얻으려고 많은 수고를 하지만 여기에서 우리가 생명의 면류관을 얻는 조건은 곧 주를 사랑하는 것이다. 형제자매들이여, 우리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너무도 부족하다! 우리의 상태는 이미 첫째가는 사랑을 잃은 것 같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요한복음 21장에서 주님은 베드로에게 “그대가 나를 사랑하십니까? 내 양들을 목양하십시오.”라고 말씀하셨다. 참으로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반드시 사람의 영혼 문제를 염두에 둘 것이다. 주님을 사랑하면서 사람의 영혼에 무관심한 사람은 있을 수 없다. 당신은 당신의 동료와 친척들과 당신이 접촉하는 사람들의 영혼을 사랑하지 않으면 안 된다.
마태복음 10장 37절과 38절에서는,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나에게 합당하지 않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으며, 자기 십자가를 지지 않고 나를 따르는 사람도 나에게 합당하지 않습니다.”라고 말씀하셨다. 이 두 구절은 우리가 모든 것을 아끼지 않아야 주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어떤 성도는, 우리가 하나님께 경배를 드릴 때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 뿐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스러움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것은 참으로 옳은 말이다. 우리가 그분 앞에 나아가는 것은 그분이 사랑스럽기 때문에 그를 가까이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시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성경 구절이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 그는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셨다(갈 2:20). 단체적으로 그는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주셨다(엡 5:25).
로마서 5장 8절은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써, 하나님은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나타내셨습니다.”라고 말한다. 요한일서 4장 10절은, “곧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어 그분의 아들을 우리의 죄들에 대한 화해 제물로 보내신 것입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아들을 보내어 우리 대신 죽게 하셨다. 십자가 외에는 사랑이 없다. 주님은 왜 우리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만찬을 떼라고 말씀하셨는가? 주님은 우리가 그분을 멀리하기를 원치 않으신다. 우리가 그를 잊어버릴까 하여 다시 우리를 이끌어 돌아오게 하시는 것이다. 우리가 죄인이었을 때 얼마나 고통스러웠던가를 기억하고 우리를 구하신 은혜가 얼마나 큰가를 기억한다면 어찌 주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스라엘 사람들은 광야에서 애굽의 부추와 오이 등을 기억하였으나 노예였을 때 바로 왕으로부터 받은 학대와 고초를 잊어버렸고 그들을 그러한 고난 속에서 구속하신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그들의 마음은 애굽에 미련을 둔 것이다. 우리가 십자가를 잊어버리면 곧 하나님의 사랑을 잊게 되고, 하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면 곧 세상이 생각나는 것을 면치 못하게 된다. (열두 광주리 가득히 9권 18-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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