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복음 전파B
복음 부담
주님의 보석 2011-10-24 , 조회 (35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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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복음 전파
교회 역사에 따르면 앞선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을 위해 복음을 전파하는 데에 많은 방식을 취해 왔다. 그러나 우리는 복음 전파에 관해 성경에서 무언가를 보기 원한다. 마태복음의 마지막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가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하며 그들을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라고 말씀하셨다(28:19). 성경, 특별히 신약에 있는 첫 세 권의 복음서에는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나가야 하는 사람들이라는 원칙이 있다. 우리는 복음의 목적을 위해서 나가야 한다. 복음서들에서 주님은 우리에게 오라고 부르셨으며 가라고 명령하셨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오고’‘가는’사람들이다. 우리는 긍휼과 은혜와 생명과 능력을 위해 주님께 나온다. 그러나 이것은 명령의 절반에 불과하다. 우리는 또 다른 절반이 필요하다. 우리는 나가야 한다! 주님께 나온 후 우리는 반드시 복음을 위해, 모든 족속들을 얻기 위해서 그들에게 가야 한다.
복음 전파로 우리의 그리스도인 생활을 균형 잡음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이 균형 잡히지 않았다는 것은 매우 이상한 일이다. 주님은 그분께 오도록 우리를 부르시지만 우리가 그분께 온 후에는 모든 족속에게 가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몇몇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 항상 나오는 것을 알지만 나가는 것을 잊어버린다. 물론 오늘날 밖으로 나가는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그러나 내가 염려하는 것은 그들이 주님께 충분히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균형 잡혀야 한다. ‘오고’‘가는’그리스도인은 건강하고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다. 한 면에서 우리는 어떻게 주님께 날마다, 매 시간마다 나오는지 배울 필요가 있다. 그런 후에는 다른 면에서 어떻게 가는지를 배울 필요가 있다. 우리는 먼저 지성소 안으로 들어오고, 그러고 나서 진영 밖으로 나가, 다른 이들 곧 모든 민족에게 간다. 만일 우리가 교회 생활을 실행할 의도와 진지한 갈망을 갖는다면, 우리는 매일 매일 주님께 나오고 항상 다른 이들에게 나가는 형제자매가 되어야 한다.
나는 젊었을 때 짧지만 흥미 있는 한 편의 글을 읽고 도움을 받았다. 그 글의 작가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해 날마다 최소한 10분 동안 주님께 말하고, 10분 동안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게 하고, 10분 동안 죄인들에게 말하고, 10분 동안 성도들과 말해야 한다고 했다. 매일 우리는 최소한 각각 10분씩 이러한 네 번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것은 작은 문제가 아니다. 이것을 실행하도록 노력해보라. 만일 우리가 이것을 실행한다면 우리는 영적인 것들에서, 그리고 영 안에서 건강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지나치지 말아야 한다. 즉 시작할 때는 조금씩 실행해야 한다.
우리는 균형 잡혀야 한다. 심지어 우리의 육신의 생명조차도 먹고, 마시고, 옷 입는 것을 포함해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 영적인 생활도 마찬가지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균형 잡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 복음 전파의 항목이 포함되어야 한다. 만일 우리가 며칠 동안 복음을 전파하지 않았다면 균형 잡히지 않은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합당한 교회 생활을 실행하려 한다면 우리의 교회 생활과 모든 형제자매들의 그리스도인 생활은 복음 전파로 균형 잡혀야 한다. 사복음서에서 주님은 누구든지 그분께 나아오는 이들을 복음을 전파하도록 다른 이들에게 보내셨다. 마태복음 28장 19절은 우리가 모든 민족에게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마가복음 16장 16절은 우리가 심지어 모든 피조물에게 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 구절은 “온 세상에 가서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십시오.”라고 말한다. 그리스도인에게는 모든 민족뿐만 아니라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해야 할 많은 일이 있다. 우리는 반드시 이렇게 해야 한다.
복음 전파는 교회의 문제임
사도행전에서 우리는 복음 전파가 교회의 문제임을 볼 수 있다. 교회가 건축될 때 우리의 복음 전파는 영향력이 있게 된다. 주님께서 죽고 부활하시어 그분의 구속을 성취하시고, 승천하신 후 복음이 완성되었다. 복음이 처음으로 전파되었을 때 한 개인이 아닌 교회가 복음을 전파했다. 복음이 완성된 후 처음으로 오순절 날 그리스도의 몸에 의해 복음이 전파되었다. 베드로가 섰을 때 그는 열한 명과 함께 섰다. 열두 명이 함께 서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했다. 그들은 하나 되었고 영향력이 있었다. 의심할 바 없이 백이십 명 모두 함께 섰을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백이십 명으로 이루어진 온 교회가 복음을 전파했다. 틀림없이 오순절 날에 큰 영향력이 있었을 것이다.
복음 전파는 하나의 전쟁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강한 자의 그릇들을 강탈하기 전에 먼저 그를 결박해야 한다. 강한 자는 우리가 결박해야 할 대적, 사탄이다. 우리가 영향력 있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는 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로 함께 건축되지 않는다면 대적 사탄과 악한 영들은 우리를 보고 비웃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영향력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가 대적 앞에서 그리스도의 몸의 간증을 잃은 것이다. 만일 우리가 영향력 있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려면 하나로 함께 건축되어야 한다. 비록 우리 가운데 있는 형제들이 소수일지라도, 만일 우리가 영 안에서 하나 되고 하나로 함께 건축된다면 우리는 결국 영향력을 가질 것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 가운데 분열이 있다면, 곧 우리가 의견을 가지고 서로 싸운다면 복음 전파의 영향력은 사라질 것이다. 이것은 영적인 세계에서 발생하는 일이다. 어떤 종류의 세계에서는 항상 어떤 원칙이 있다. 복음 전파와 관련하여, 영적인 세계에서는 몸의 하나라는 원칙이 있다. 만일 우리가 하나가 아니라면 그것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영향력과 능력과 권위를 잃게 되는 것이다.(위트리스 리 전집 1963년 3권 367-37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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