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파를 위한
복음 부담
주님의 보석 2011-10-24 , 조회 (25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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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복음을 위해 자신을 헌신함
우리는 한 면에서 모든 형제자매들이 어떻게 기도하는지 배우도록 도울 필요가 있고, 다른 한 면으로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지 배우도록 도울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사람들에게 설교를 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형제자매들이 복음을 전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그들 자신을 다시 헌신하도록 도와야 한다. 비록 그들이 여러 차례 자신을 헌신했을지라도 다시 한번 이 목적을 위해 특별하게 자신을 헌신할 필요가 있다. 이것은 절대적으로 성경이 가르치는 원칙에 따른 것이다. 성경은 우리가 특별히 어떤 것을 하려고 할 때마다 그 목적을 위해 다시 한번 우리 자신을 헌신할 필요가 있다고 가르친다. 우리는 이러한 목적을 위해 주님께 그들 자신을 드리는 기도 집회를 갖도록 형제자매들에게 함께 모일 것을 요청할 수 있다.
우리의 친척과 이웃과 친구들과
급우들과 동료들을 생각함
주님 앞에서 우리의 친척, 이웃, 친구, 급우, 동료, 그리고 우리가 아는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고려해 보는 것은 도움을 준다. 그리고 이 이름들을 쓰는 것이 좋다. 그런 다음 우리는 그들 중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미 그리스도인이며 참되게 구원받았는지 숙고해 보아야 하고 가능하다면 그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이렇게 기도할 때 아마도 주님은 그들 모두는 아니지만 그들 중 몇 명을 위해 무언가 하도록 인도하실 것이다. 고려해야 할 많은 세부 항목이 있다. 우리는 방문할 사람과 편지를 쓸 사람을 생각해서 그들에게 복음지와 소책자 그리고 도움을 줄 메시지를 보내야 한다. 우리는 이 사람들 중 몇 명을 가정으로 초대하여 식사를 해야 한다. 만일 다른 도시에 친구나 친척이 있다면 그들에게 우편으로 무언가를 보낼 수 있고 그곳 교회의 집회 장소를 말해 줄 수 있다. 우리는 그곳의 형제들에게 그들을 방문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 우리는 우리와 친밀한 사람들을 먼저 돌보아야 한다. 이것은 우리의 책임이며, 우리는 단 한번이 아니라 매년마다 지속적으로 이것을 수행해야 한다.
교회는 열매를 맺을 필요가 있음
주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첫째 위임은 복음을 전파하고 새로운 믿는 이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것이다. 나는 스스로를 자신들의 지방에서 가장 영적이라고 생각하는 한 무리의 형제자매들을 만난 적이 있다. 그들은 매우 좋았고 영적이었으며 모든 것이 좋았다. 그러나 나는 그들에게 “형제님들, 형제님들은 얼마나 오랫동안 이러한 방식으로 집회를 해왔습니까? 그리고 형제님들이 함께 모이기 시작했을 때 인수는 몇 명이었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들은 오랫동안 집회를 해왔고 약 이십 명의 사람들이 시작했다고 말했는데, 그 수는 내가 메시지를 전할 때 거기에 있었던 사람들의 수와 같았다. 그들은 함께 모일 때마다 매우 좋고 영적이었지만 열매가 없었으며, 회심자도 없었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만일 나무가 참으로 살아 있다면 어떻게 열매를 맺지 못하겠는가? 우리는 교회로서 사람들을 얻는 데 힘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우리가 옳은지 그런지 알도록 여러 방법으로 스스로를 점검해야 한다. 그중 하나의 방법은 우리가 열매를 맺는지 그렇지 않은지 점검하는 것이다. 교회 지체들의 수는 항상 증가해야 한다. 새롭게 회심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교회에 더해져야 한다. 나는 교회들이 다가올 육 개월 동안 열매를 맺기 바란다. 그럴 때 이 기간은 우리에게 “결실기”가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열매를 맺지 않는다면, 틀림없이 우리에게 무언가가 잘못된 것이다. 우리가 매주 모여서 찬송하고 좋은 메시지들을 들으면서도 이삼 년이 지나도록 새로운 사람을 인도하지 못한다면 교회에게 잘못된 것이 있을 것이고 또한 믿는 이들에게 잘못된 것이 있을 것이다.
어린 믿는 이들을 훈련시키는 데 필요한 한 가지 항목은 그들이 매년 주님께 한 사람을 인도할 것을 약속하도록 돕는 것이다. 몇몇 사람은 주님께 한 해에 두 명 혹은 네 명을 데려오겠다고 약속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어떤 성도는 심지어 열 명을 인도하겠다고 약속할 필요가 있다. 만일 그들이 약속하면 약속한 대로 할 것이다. 만일 모든 형제자매가 매년 교회에 한 명의 새로운 믿는 이를 인도한다면 약 삼십 년 후에는 온 세상이 복음화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실행하기만 한다면 365일 동안 한 사람을 주님께 데려오는 것은 쉬울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실행할 여러 방법이 필요하다.
무디(D. L. Moody)는 젊었을 때 날마다 한 사람에게 예수님에 대해 말할 것을 결심했다. 어느 날 그는 잠자리에 든 후 그날 아무에게도 주님에 대해 말하지 않은 것이 생각났다. 그가 밖에 나갔지만 밤이 깊었기 때문에 다만 경찰관 한 명만을 발견할 수 있었다. 그 경찰은 그에게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었다. 무디는 그 경찰관에게 예수님을 믿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 경찰관은 무디에게 화를 냈지만 결국에는 구원받았다.
나는 나 자신에 대해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지만 내가 25살 무렵에 항상 주머니에 복음지를 가지고 다녔다는 것을 말해야 할 것 같다. 나는 거리를 걸으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복음지를 배포했다. 이러한 실행을 통해 얼마의 열매를 얻었다. 우리는 젊은 형제자매들이 그들의 주머니에 복음지를 가지고 다니면서 그것을 나누어주며 사람들을 접촉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그들은 결국 이렇게 실행함으로써 주님께 누군가를 인도할 것이다. 최소한 이것은 복음을 전파하는 분위기를 만들 것이다.(위트리스 리 전집 1963년 3권 370-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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