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하게 복음을 전하도록 성도들을 도움
복음 부담
주님의 보석 2011-10-24 , 조회 (27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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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게 복음을 전하도록 성도들을 도움
 
복음을 전하는 방법은 많다. 대도시의 중심가는 매일 사람들로 북적인다. 많은‘물고기’가 있으므로 한 마리를 낚는 것은 쉬운 일이다. 유일한 문제는 우리가 물고기를 잡기 위한 준비가 없다거나 잡을 의도가 없다는 것이다. 교회는 어떻게 기도하고 복음을 전하고 복음지와 좋은 소책자들을 준비하는지 도움을 받고 배워야 한다. 그런 다음 형제들은 그 도시를 뒤흔들고 심지어 나라를 뒤흔들기 위해 소책자들을 배포하는 습관과 복음지를 보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미국 국민 중 최소한 오십 퍼센트 이상은 적어도 명목상 그리스도인이다. 물론 절반 정도는 천주교이고 절반은 개신교이며, 게다가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 중 대부분은 거짓 믿는 이들이다. 그러므로 여전히 복음을 전해야 할 수백만의 믿지 않는 이방인들이 남아 있는 것이다. 많은 선교사들이 필리핀이나 다른 나라로 나가고 있다. 그러나 미국에는 필리핀보다 더 많은 수백만의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여기에 얼마나 큰 밭이 있는지, 나는 극동에서 왔고 많은 나라를 여행했다. 나는“미국으로 인해 주님을 찬양합니다.”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미국이 주님의 일을 위한 가장 좋은 밭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는 모든 것이 편리하며 복음을 전하기가 매우 쉽다.
만일 우리가 기꺼이 행하기만 한다면 주님께 사람을 이끄는 것은 쉬울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복음을 전하는지 배우도록 성도들 각자를 도와야 한다. 우리는 여기에서 상세히 말할 수 없지만 많은 방법이 있다. 간호사는 간호사로서 복음을 전할 수 있고 교사는 교사로서 전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극동에서 실행한 것이다. 거기서 모든 지체는 복음을 전하는 지체이다. 그들은 항상, 거의 매일 복음을 전하며 성도들 중 아주 많은 이들이 단순히 복음을 위해 산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행한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보호를 받을 것이다. 에베소서 6장 15절에서 바울은 우리에게 복음의 견고한 기초가 우리의 신발이라고 말했다. 신발은 우리를 땅에서 보호한다. 만일 신발이 없다면 우리의 발은 더러워지고 상처를 입는다. 우리의 발을 상처받고 손상받고 더러워지는 데에서 보호하기 위해 좋은 신발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맨발인 것이다. 우리의 발이 세상 때문에 더러워지고 손상받지 않도록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친구와 이웃과 급우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 그들에게 주 예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이다. 이런 식으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를 더 나은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돕는다. 그것은 항상 우리에게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을 상기시킨다. 이를 통해 우리는 복음을 전한 사람들과 어떤 일들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게 된다. 단순히 말해서, 우리가 친구들과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우리가 주 예수님을 위해 간증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든 친구와 이웃에게 “나는 합당하고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이고 여러분이 주님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말해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해야 한다. 이렇게 실행해보고 그 결과가 무엇인지 보라. 사람들에게 간증이 되는 것은 우리를 겸손하고 신실하며 주의 깊고 믿음직스럽게 하며, 다른 사람들을 최선을 다해 사랑하도록 돕는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의 발에 가장 좋은 신발이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하고 함께 모이는 모든 성도들이 이러한 습관을 갖도록 최선을 다해 돕자.
한 시점에 이르러 교회의 인도자들이 복음 실행, 복음 집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면, 한 주간은 성도들이 매일 저녁 복음 집회 준비를 위해 기도하도록 모이게 해야 한다. 그런 다음, 성도들이 최소한 일이 주 동안 함께 모여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어떻게 친척들을 돌보며 어떻게 집회에 사람들을 초청하고 인도하며, 어떻게 동역 안에서 조화로운 방식으로 함께 모여 복음을 전파하는지 훈련을 받게 해야 한다. 몇 명은 사람들을 돌보고 몇 명은 복음지를 뿌리며 몇 명은 다른 것을 할 수 있다. 복음 실행을 위해 해야 할 많은 것이 있다. 우리는 특별히 복음 집회 후에 형제자매들이 사람들을 방문하도록 훈련시켜야 한다. 후에 사람들이 침례 받고 새롭게 회심하여 교회 안으로 인도된 후에는 교회가 그들을 돌봐야 한다. 만일 우리가 이렇게 실행한다면 수많은 새로운 회심자들 때문에 성도들의 수는 쉽게 두 배가 될 것이며 교회의 교통 안에 새로움과 신선함이 있을 것이다. 매 주마다 동일한 형제들이 함께 모이게 되면 신선함과 새로움이 없이 낡게 된다. 새로운 회심자, 새로운 지체, 새로운 세포가 필요하다.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필요한 예비와 배움
 
주님은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실 뿐 아니라 또한 이렇게 말씀하셨다. “큰길과 울타리 쪽으로 나가서, 억지로라도 사람들을 데려다가 나의 집을 채우도록 하여라.”(눅 14:23) 우리는 복음을 전할 때 사람들을 집회로 초대하기를 반드시 배워야 한다. 집회에서 우리는 우리의 복음 친구와 함께 앉아 몇 가지 문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찬송을 부를 때 우리는 복음 친구가 찬송을 찾도록 도와야 하고 그와 함께 찬송을 불러야 한다. 또한 우리는 그가 메시지에 집중하도록 지혜롭고 능숙하게 도와야 한다. 집회 마지막에 주님을 영접하고 침례받도록 권할 때 우리는 그를 격려해서 손을 들거나 일어섬으로 그의 원함을 나타내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집회 후에 우리는 그들이 들은 내용에 대해 그들과 대화하기를 배워야 한다. 복음을 전할 때 우린 너무 많이 말하지 말아야 한다. 너무 많이 말하면 사람들이 주님을 믿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분명하고 간략하게 말하기를 배워야 한다. 그런 후에 우리는 복음 친구들을 이끌어서 간단한 기도를 하도록 인도해야 한다. (위트리스 리 전집 1963년 3권 376-37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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