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제도 성경적인가?
진리의 언덕
생명강가 2011-10-26 , 조회 (578)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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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경 목사는 자신이 주장하는 목사제도가 어떻게 성경적인지를 증명해야 한다>
 
최 목사는 적어도 같은 장로의 신분이면서 목사는 성직자가 되고
진짜 장로는 평신도(대표)가 되는 '목사제도'의  성경근거가 무엇인지를
독자들에게 반드시 밝혔어야 했다.
 
다음의 정직한 신학자들은 현행 목사제도의 현주소를 솔직하게 증언해 주고 있다.
 
 "종교개혁자들이 외친 가장 기본적인 교리는 '성경만으로' 판단의 척도를 삼는다는 것이며...
목사를 제사장으로 이해하는 사상 등 예수 그리스도만이 중보자가 되신다는 신학을 약화시키거나
가리는 어떤 교리나 관습도 용인할 수 없음을 천명한 것이었다...
장로교에서는 목사의 직분을 중요하게 보는 전통적인 이해 때문에, 목사는 평신도 위에 있는
직분자로 알던 중세적인 계층제도에서 볼 수 있는 그러한 목사와 평신도와의 구분으로
쉽게 빠져드는 경향이 있음을 관찰하게 된다.
특히 오늘날의 한국교회에서는 그러한 현상이 농후하다."
(김영재 교수(합동신학원), 장로교회제도의 역사적 고찰, '한국교회의 갱신과 성령', 17-21쪽
한국로고스연구원, 1995년)
 
 "한국 장로교회는 더 이상 세계 장로교회와 그 동질성을 확인하기가 힘들 정도로 바뀌어 졌다...
이러한 성직자 중심의 교회구조는 현재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구조의 문제이다."
(정일웅 교수(총신대학원), 한국교회의 바람직한 구조변혁, 위 책69-81쪽)
 
 성경은 영적인 생명이 성숙한 성도들인 '장로들(복수)'이 교회를 감독하고 대표한다고 말한다
(행14:23, 딛1:5, 행20:17, 28-38, 요이1절, 벧전5:1, 5).
더 나아가 성경은 장로(목사)들에게, '맡기운 자들에게 주장하는 자세를 취하지 말고
다만 본이 되라'고 충고하고 있다(벧전5:3).
그러므로 현재 성직자와 평신도를 구분하는 계급제도는 성경진리와 다르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상의 직분인 장로와 집사를 부인하지는 않는다.
 
<재평가 된 지방교회, DCP Korea출판사, 2011년, p34-35,  내용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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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답글
이상의 내용은 이미 (지방교회 측과 C목사 토론)소개의 글
<누가 이단인가>에서 밝혀진 것입니다.
또한 <월간 교회와 신앙> 1998년 5월호에 게제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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