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강가 2011-10-29 , 조회 (34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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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아마도 여러분은 1992년 대통령 선거 유세 때 빌 클린턴의 정치 참모였던
제임스 카빌(james Carville)이 선거 운동 메시지를 지속시키기 위해 만들어 낸
기발한 선전 문구인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를 기억할 것이다.
다른 의미에서 동일한 책망이, 지방 교회 측 문서에서 빈번히 거론된
본질적인 삼위일체(또는 '존재론적' 삼위일체, '내재적인' 삼위일체)와
'경륜적인' 삼위일체의 구별을 놓친 우리들에게도 적용되어야 한다. ...
양태론처럼 들리는 지방 교회의 가르침을 설명하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오래 전부터, 나는 성경이나 정통 신학에서
경륜적인 삼위일체가 묘사될 때에는 종종 양태론처럼 들린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그러나 그 이면에는 존재론적 삼위일체에서의 세 위격의 영원한 본성과
불변하는 관계에 대한 믿음이 깔려 있기 때문에 사실 그것은 양태론이 아니다. ...
만일 우리 비평가들이 지방 교회들에 관해 충분히 철저하게 연구하고
대화하면서 주목했더라면, 이 논점에 관한 위트니스 리의 입장은 보다 분명해졌을 것이다.
그는 많은 곳에서 본질적/경륜적 삼위일체를 주의깊게 설명했고
삼위일체에 대한 지방 교회들의 관점과 양태론을 뚜렷하게 대조시켰다.
<재평가 된 지방교회, 2011년, DCP Korea 출판사, 95-96쪽, (미국 CRI 저널 재평가) 내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