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 죽으면 죽으리이다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1-11-05 , 조회 (205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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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 죽으면 죽으리이다(에3-4장)


  


그 후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의 지위를 높이 올려

함께 있는 모든 대신 위에 두니 대궐 문에 있는

왕의 모든 신하들이 다 왕의 명령대로

하만에게 꿇어 절하되 모르드개는 꿇지도 아니하고

절하지도 아니하니… 하만이 모르드개만 죽이는

것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아하수에로의

온 나라에 있는 유다인 곧 모르드개의 민족을

다 멸하고자 하더라.(3:1-6)


하만은 아말렉 족속의 아각 사람이었습니다.

아말렉 족속은 하나님에 의해 저주를 받았고

모르드개는 비록 포로된 중에 있었지만

여전히 하나님께서 저주하신 사람에게 굴복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하만은 모르드개와 그 동족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하니(4:13-14)


이 말에서 세 가지 영적인 원칙을 봅니다.

첫째, 자신의 안전만을 도모하고 형제를 돌보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바요,

그 자신도 반드시 멸망한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과거에 여러 가지 특별한 안배를

하신 것은 바로 그날의 특별한 용도를 위한 것이며

셋째, 사람이 만일 하나님의 뜻의 출구가 되기를 거절

한다면 하나님은 다른 사람을 찾아서 그분의 뜻을

성취하시겠지만, 그분의 뜻의 출구가 되기를 거절한

사람은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도태된다는 것입니다.


에스더가 모르드게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하니라(4:15-16)


우리는 에스더가 환경으로 인하여 그분의 백성들을

잊어버리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여인이었음을 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뜻을 준행하는 것은 자신의 혈기와

용기에 의지하는 것이 아니고 금식과 기도로써

능력을 구하는 것임을 보여 줍니다.

‘규례를 어겼다’는 것은 하나님의 연고로

어떤 때에는 상례(常例)의 제한을 받지 않고

자기의 득실을 돌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죽으면 죽으리이다’는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고 준행했을지라도 그 당시의 결과는

순조로운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함축합니다.

그러나 에스더의 이 한마디가 자기를 살리고

자기 민족까지 전부 살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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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답글
하나님은 하만이 상징하는 육체를
미워하시므로 오늘날까지도 우리는 우리 안에서
육체와 성령이 서로 대적하여 싸우고 있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갈4:29, 5: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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