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장 3절에 있는 '멸망'이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그것은 8절과 9절에서 언급한 구원과 관계됩니다.
이 절들에서 구원은 주님의 다시 오실 때의 멸망으로부터의 구원을 말합니다.
이것은 영원한 멸망으로부터 주님의 죽으심에 의해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타락한 사람은 영원히 멸망할 것입니다. 그것은 영원한 멸망입니다.
우리는 주 예수님을 믿었고, 영원한 멸망으로부터 구원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이러한 관점에서의 구원은 얻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여기서 또다른 관점에서의 구원
즉 다가 오는 멸망으로부터의 구원에 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로마서 8:25~28의 빛 안에서 볼 때,
우리는 모두 옛창조의 썩음의 노예 상태에서 구원받을 것입니다.
모든 창조된 것들은 오늘날 썩음의 노예 상태 아래 있습니다.
옛창조 전체가 썩음에 종노릇합니다.
우리의 육체적인 몸을 포함한 모든 것은 썩어가고 있습니다.
당신은 낡아져가고 있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십니까?
낡아지는 것은 썩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썩음의 과정 가운데 있습니다.
옛창조의 썩음의 노예 상태는 우리를 지배하고 있고,
우리는 그것에 종속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이 오시고 우리가 휴거될 때,
우리는 옛창조의 썩음의 노예 상태에서 구원받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오심과 우리의 휴거는 두 가지 것
즉 멸망과 썩음의 노예 상태에서 우리를 구원합니다.
이것이 8절과 9절에서 언급한 구원입니다.
그러나 주된 의미는 다가오는 멸망으로부터의 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