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가리라
글/생명강가(2011.11.23)
영광 형제님이 가시니
여수 형제님들도 가시고
광주 형제님까지 가시니
이제 나도 가리라
바람이 임의로 불매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 줄 모르듯
나도 그렇게 가리라
저기 집이 있으매
사람이 사는 줄 아는 것같이
저기 길이 있으매
그분들의 가심을 안다
가심이 곧 오심이라고
주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낙엽이 다 떨어지기 전
나도 갈 준비해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