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디즈니 영화 대여도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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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 2011-11-25 , 조회 (864)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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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디즈니 영화 대여도 하네
by 정보라 | 2011. 11. 24

 

유튜브에서 볼 만한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가 늘어나고 있다.

구글의 동영상 전문 서비스 유튜브는 월트디즈니스튜디오와 제휴해 디즈니, 픽사, 드림웍스의 영화를 보여주게 됐다고 11월23일 발표했다. 지금은 소니픽처스, 워너브라더스의 영화가 서비스되고 있다.

민재 오메스 유튜브 영화와 TV 마케팅 매니저는 “3곳의 영화는 대여 서비스인 ‘유튜브 영화’에 있는 수천개 영화에 합류한다”라며 곧 유튜브에서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확보한 조니 뎁 주연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카’, ‘푸우’ 등은 유튜브에서 유료 대여제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선 10월, 유튜브는 MTV, ESPN, CNN, 허스트매거진, 톰슨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 마돈나, 애쉬톤 커처, 샤킬 오닐 등과 제휴해 채널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최근 유튜브가 케이블TV, 영화 등 전문 동영상 콘텐츠 확보에 나선 건 구글TV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유튜브는 현재 스마트TV에서 가장 인기있는 서비스 중 하나이다. 삼성전자가 올 5월 발표한 삼성앱스 현황을 보면 다운로드수 1위가 바로 유튜브였다. 구글TV는 내년 CE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유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은 11월22일 열린 스마트TV 글로벌 서밋에서 구글 운영체제를 탑재한 TV를 내년 CES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유튜브의 영화 대여 서비스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만 서비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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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loter.net/archives/8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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