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는 날, 또는 춥고 출출한날~

중국에서는 주로 만두나 해먹을까? 라고 하고

서울은 주로 빈대떡이나 부쳐먹지~라고 하고

부산은 주로 정구지찌짐 부치묵자~라고 합니다 ㅋㅋ

- 주로 봄부추, 겨울파라고 합니다... 겨울 시금치라고도 하고요... ^^

1. 시금치를 새끼손가락 길이정도로 썰고 홍합은 실을 제거하고 소금물에 두번정도 씻어

세등분정도로 내며 썰기

2. 밀가루 1: 물 1 비율로 반죽하고 간은 소금으로 하기

3. 시금치가 서로 엉길정도의 밀가루 반죽만 넣기(전에는 밀가루반죽이 많이 들어가는것이 아니라

야채가 많이 들어가고 밀가루 반죽은 서로 어우러질 정도만 넣는것이 좋다)

4.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센불로 온도가 오르면 시금치를 떠 얇게 펴주기

5. 후라이팬으로 흔들어 찌짐이 움직이면 뒤집고 안움직이며 더 두기

6. 뒤집었을때는 온도가 올라 있으므로 계속 센불하면 타므로 중불로 낮추고 뒤집기로 누르지 말기(찌짐의 법칙은

한번만 뒤집고 눌리지 않아야 바싹바싹해짐)

7. 접시에 담아 바로 잡숫기

8. 소스비율은 간장1 : 식초1/2 : 매실즙 1/4 : 고추가루 1/4 으로 잘섞기

Tip.

- 부추, 배추, 시금치, 겨울초, 깻잎, 쪽파, 상추, 무등 온갖야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