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잘만테크, 악성코드 잡는 마우스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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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 2011-12-12 , 조회 (92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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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잘만테크, 악성코드 잡는 마우스 공동개발
V3 백신 내장한 'V3 알람마우스' 개발
2011.12.12. 월 17:46 입력

[김수연기자]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홍선)와 잘만테크(대표 박민석)가 컴퓨터 내 악성코드 침투 상황을 실시간 알려주고, 내장된 백신 프로그램으로 치료까지 해 주는 'V3 알람마우스'를 개발했다고 12일 발표했다.

'V3 알람마우스'는 잘만테크와 안철수연구소, 롯데마트가 제품 개발에서부터 판매까지 협력하여 내놓는 제품으로, HID 클래드 드라이버(Human Interface Device Class Driver) 통신 방식으로 마우스 본체의 색 변화를 통해 악성코드 상황을 사용자에게 알려준다는 게 특징이다.

마우스에 내장된 고휘도 RGB LED가 평상시에는 파란색을 띠다가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침투 등 PC 보안상태 위험 가능성이 감지될 경우 빨간색으로 변하고, 안철수연구소의 V3 백신이 치료에 들어가거나 시스템 업데이트 등 새로운 작업을 하게될 경우 노란색으로 변한다.

이 제품은 악성코드 여부를 알려주는 일반형과 V3 설치 프로그램을 마우스에 내장해 컴퓨터 연결 후 설치 가능한 삽입형, 두 종류로 오는 15일 출시된다.

일반형 V3마우스는 V3백신 프로그램이 설치된 PC에서 작동되며, 백신 프로그램 삽입형 'V3 알람마우스 플러스'는 2GB 메모리가 내장되어 USB 메모리처럼 파일을 옮기거나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대의 컴퓨터를 사용하는 가정을 위해 기종에 상관없이 최대 3대까지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고 안철수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제품 가격은 일반형이 2만9천원, V3 백신 삽입형이 5만4천원이며, 전국 롯데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수연기자 newsyouth@inews24.com

http://news.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624307&g_menu=020200&rrf=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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