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2일
7차집회개요
라일락 2011-12-17 , 조회 (286)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62

아침의 누림

 

 

3: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그대에게 말합니다. 누구든지 물과 그 영으로 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14:17 왜냐하면 하나님의 왕국은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의와 화평, 그리고 성령 안에 있는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먼저 왕국을 제시하고 그 후에 교회를 제시한다. 천국이 권위를 갖는 곳에 교회가 건축될 것이다. 교회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하늘의 통치를 받아들이는 곳에 존재하게 된다. 따라서 왕국이 임할 때 교회가 산출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신약은 그 이상의 것을 말한다. 그것은 신약의 계시의 절반에 불과하다. 다른 절반은 교회가 왕국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오늘의 읽을 말씀

비록 교회와 왕국이 서로 관련되어 있다고는 할지라도, 그들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다. 어떤 유형의 생명이 일종의 왕국이기 때문에, 왕국은 생명 자체이다. 예를 들어 동물의 생명은 동물의 왕국이며, 사람의 생명은 사람의 왕국이다. 같은 원칙으로 하나님의 생명은 하나님의 왕국이다. 그러나 교회는 생명이 아니며 생명 또한 교회가 아니다. 그보다 교회는 생명의 결과이다. 신성한 생명이 왕국이며, 이 생명이 교회를 산출한다.

신약의 개념은 복음이 왕국을 가져온다는 것이다. 복음은 교회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복음은 교회를 산출한다. 복음은 하나님의 왕국을 가져오며, 복음은 또한 하나님의 교회를 산출한다. 이런 이유 때문에 신약에서 복음은 왕국 복음이라 불린다.

생명의 실재인 왕국이 없다면 교회는 산출되거나 건축될 수 없다. 교회를 산출하고 교회를 건축하기 위해 우리는 왕국이 필요하다. 왕국은 교회의 실재이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가 왕국의 실재라고 말할 수 없다. 우리는 왕국이 교회의 실재라고 말할 수 있다.

왕국의 실재가 부족한 곳에는 교회의 건축이 부족할 것이다. 왕국의 실재 안에 살지 않는 믿는 이는 기껏해야 구원받은 사람은 될 수 있지만, 교회의 구조 속으로 건축될 수는 없다.

신약의 복음이 처음 전파되었을 때 사람들은 천국이 가까웠기 때문에 회개해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생명이신 그분 자신을 사람들 속에 분배하실 때가 이르렀음을 의미했다. 복음은 생명이신 하나님을 가져오고, 이 생명은 왕국이다. 왕국은 생명이 움직이고 다스리고 통치함으로 그 목적을 성취하는 생명의 영역이다. 생명의 영역인 왕국은 사실상 생명 자체이다. 복음은 신성한 생명을 가져오고, 이 생명은 그 영역을 갖는데, 이 영역이 바로 왕국이다. 영역을 갖고 있는 신성한 생명이 교회를 산출한다.

왕국은 교회의 실재이다. 그러므로 왕국생활을 떠나서 우리는 교회생활을 할 수 없다. 바로 이러한 까닭으로 우리가 신약의 시작에 전파된 복음이 구원에 대한 것이 아니라 왕국에 대한 것이라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거듭나야 한다. 우리는 거듭남이 왕국에 들어가기 위한 것임을 깨닫지 못한 채 거듭남에 대하여 말할 수도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거듭나게 하셨을 때, 우리를 그분의 왕국 안으로 거듭나게 하셨다.

우리는 천국의 실재가 교회생활의 내용이라는 사실에 깊이 인상 받을 필요가 있다. 이것은 왕국의 실재가 없다면 교회는 빈 것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왕국 안에 생활함으로써 신성한 삼일성의 분배를 단체적으로 체험하게 된다는 것을 보는 것은 중요하다. 우리가 왕국생활 안에서 단체적으로 생활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교회생활을 한다. 왕국생활은 교회생활을 산출한다.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작은감자
왜냐하면 하나님의 왕국은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라
의와 화평, 그리고 성령 안에 있는 기쁨이기 때문입니다.

아멘! 주 예수님!
하나님의 왕국은 의 와 화평 성령안에 있는 기쁨이십니다
주님은 이미 십자가에서 우리의 모든 불의와 어둠과 사망과 염려를 다 끝내셨음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우리의 의 이시며 화평이시며 참 기쁨이심을 감사합니다
이 왕국이 우리 안에 있으므로
이 왕국의 실재이신 당신 자신을 마음껏 살아내고 누리길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