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은 세상 안에 살되 세상에 속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오! 내면의 자유는 그 고독 속에서 자랍니다.
예수님은 한적한 곳으로 기도하러 가셨습니다. 자신의 모든 권위가 위로부터 주어진 것이고 자신의 모든 말이 아버지께로서 온 것이며 자신의 모든 일이 실은 자신의 일이 아니라 자신을 보내신 분의 일이라는 사실을 그 고독한 곳에서 더욱 깊이 인식하신 것입니다.
2. 고독 없이 영적인 삶을 산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입니다. 고독이란 하나님 한 분만을 위한 시간과 장소에서 시작됩니다!
3. 하나님이 존재하심과 그분이 우리의 삶 속에서 활발하게 임재하고 계심, 즉 치유, 가르침, 인도, 교통 등을 정녕 믿는 '우리' 이라면, 나뉘지 않는 마음으로 그분께 집중할 시간과 장소를 떼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4.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마6:6)
5.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여!
골방이 없는 삶은 조용한 중심축이 없는 삶이며 그것은 금방 파괴적이 될 수 있습니다!
고독 속에서 우리는 삶이 방어할 소유물이 아니라 나눠야 할 선물임을 알게 됩니다!
오! 주예수여!
우리가 표현하는 사랑이 더 큰 사랑의 한 부분이며,
우리의 치유의 말 한마디가 실은 우리의 것이 아니라 위로부터 주어진 것이며,
우리가 낳은 새 생명이 집착할 재산이 아니라 받아들일 선물임도,
오! 우리는 고독 속에서 배우게 됩니다!
오 주님이시여!
사랑하는 형제 자매님들이여!
그 은밀한 골방에 들어가 아버지께 기도하는 복된 하루가 되시길!
할렐루야! 아멘 아멘!
(yoon daniel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