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 회복된 백성의 재조성(느8장-13장) - 생명강가
회복이야기성경
하나님사람 2011-12-22 , 조회 (42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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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회복된 백성의 재조성(느8장-13장)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의 성읍에 거주하였더니

일곱째 달에 이르러 모든 백성이 일제히 수문 앞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에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모세의 율법책을 가져오기를 청하매

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책을 가지고

회중 앞 곧 남자나 여자나 알아들을 만한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수문 앞 광장에서 새벽부터 정오까지 …

읽으매 뭇 백성이 그 율법책에 귀를 기울였는데(느8:1-3)


바벨론의 포로된 데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사람들은

대부분 이스라엘에서 태어나지 않고 바벨론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그것은 바벨론적 요소가 그들 안으로 역사되고,

그들 존재 안으로 조성되게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이스라엘 나라의 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조상의 땅으로 돌아온 후 재조성되는 것이 필요했습니다.

에스라는 이 시점에서 백성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조성되게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백성이 곧 가서 먹고 마시며 나누어 주고

크게 즐거워 하니 이는 그들이 그 읽어준 말을 밝히 앎이라

그 이튿날 뭇 백성의 족장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율법의 말씀을 밝히 알고자 하여 학사 에스라에게 모여서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무리가 이레 동안 절기를 지키고

여덟째 날에 규례를 따라 성회를 열었느니라.(8:12-18)


우리 모두는 성경 말씀의 내재적인 의미를 보도록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스라가 설명해

주는 말씀을 깨닫고는 크게 기뻐했습니다.

성경의 얼마나 많은 것들이 우리에게 오랫동안

감추어져 있었습니까? 그러나 그것이 주님의 종들을 통해

열리는 순간 얼마나 큰 희열이 넘치는지 모릅니다.


예루살렘 성벽을 봉헌하게 되니 각처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감사하며 노래하며 제금을 치며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거이 봉헌식을 행하려 하매 …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몸을 정결하게 하고

또 백성과 성문과 성벽을 정결하게 하니라(느12:27-30)


예루살렘 성벽이 갖는 영적 의미는 너무도 중요합니다.

성벽의 건축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머리되심(권위) 아래 있는

것과 깊은 관계가 있습니다. 우리는 생명이신 그리스도(성전)를

체험해야 할 뿐만 아니라 머리이신 그리스도(성벽)도

체험해야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머리되심 아래 있게 되면

그때 성벽은 건축되어 질 것입니다.


에스라서와 느헤미야서는 세 명의 인도자들 곧

스룹바벨, 에스라, 느헤미야가 언급되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뛰어난 인도자들이었습니다. 특별히

느헤미야는 인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인도자였습니다.

이러한 인도 직분 아래서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표현인 하나님의 간증으로 재조성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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