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 4일
7차집회개요
라일락 2012-01-07 , 조회 (29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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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1:1, 3-4 하나님의 복음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것입니다. 이 아들은, 육체에 따라 말하자면 다윗의 씨에서 나셨고, 거룩한 영에 따라 말하자면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부활하시어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습니다. 이분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2:10 만물은 하나님을 위하여 존재하고 또 하나님을 통하여 존재하므로, 하나님께서 많은 아들들을 영광 안으로 이끄시려고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을 보았다. 이 복음은 아들의 자격에 대한 복음이다. 아들의 자격은 인정됨, 부활, 의롭게 됨, 거룩하게 됨, 변화, 같은 형상을 이룸, 영광스럽게 됨, 나타남 등을 포함한다. 우리는 현재 인정됨의 과정을 거치고 있다. , 우리는 부활의 능력에 의해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어 가고 있다. 아들의 자격은 몸을 위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이 되려면 반드시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들이어야 한다.

 

 

오늘의 읽을 말씀

로마서를 읽을 때 우리는 유죄 판결, 의롭게 됨, 거룩하게 됨, 영광스럽게 됨 등에는 주의를 기울일지 모르지만, 아들의 자격, 변화, 같은 형상을 이룸, 몸의 생활 등의 문제들은 소홀히 할지도 모른다. 로마서의 중심 사상은 유죄 판결이나 의롭게 됨이 아니며 거룩하게 됨이나 영광스럽게 됨도 아니다. 로마서 11절과 3절에서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하나님의 복음을 위해 분별되었다고 말한다. 이것은 하나님의 복음의 중심 개념이 하나님의 아들과 관계있음을 가리킨다. 하나님의 의도는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성경에 따르면 아들의 자격의 영적 의미는 아들이 아버지의 표현이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의도는 그분 자신을 단체적으로 표현하려는 것이므로, 그분은 많은 아들들을 갖기를 갈망하신다. 그분은 단지 독생자 안에서의 개인적인 표현을 원하시지 않고 많은 아들들 안에 있는 몸의 표현, 즉 단체적인 표현을 원하신다. 요한복음 118절은 일찍이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었으나, 아버지의 품 속에 계시는 독생자이신 그분께서 하나님을 나타내 보이셨다.”라고 말한다. 독생자 안에 있는 하나님의 표현도 경탄할 만하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많은 아들들 안에서의 표현을 갈망하신다. 하나님의 의도는 독생자를 많은 형제들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 전에는 하나님께 다만 한 아들만 있었다. , 그분께는 개인적인 표현만 있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하여 지금 하나님께는 수많은 아들들, 즉 단체적인 표현이 있다.

하나님의 백성을 거룩하게 되도록 선택하신 것은 그들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게 하여 신성한 아들의 자격에 참여하게 하시려는 목적을 위한 것이다.

만일 우리가 멸망에서 벗어나서 천당에 가는 것에 대해서만 말한다면, 우리는 가장 빈곤한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들이 주님을 믿으면 그들의 죄들이 용서받고, 그들은 하나님에 의해 구속받고 의롭다 함을 얻으며, 하나님과 화해되고, 하나님께서 그들을 기쁘게 받으신다는 것을 분명히 보여 주는 방식으로 복음을 전해야 한다. 그들은 또한 그와 동시에 영 안에서 거듭나 하나님의 생명과 본성을 갖게 되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영 안에 거하시면서 매일 그들을 새롭게 하시고 매 순간 그들을 변화시키시며, 이로 인해 그들은 하나님의 아들과 같은 형상을 이루고 결국 생명의 성숙에 이르고 하나님의 아들들로서 완전히 영광스럽게 된다는 것을 보아야 한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지체들로서 함께 동역하여 그리스도의 몸을 조성한다. 이 몸은 그리스도의 증거이자 표현으로서 이 땅에서 지방 교회들로서 실지적으로 표현된다.

로마서는 죄들의 용서로 시작해서 거룩하게 됨과 변화와 그리스도의 몸의 조성을 거쳐, 결국 교회들 안에서 교회생활을 하는 것에 이르는 하나님의 완전한 복음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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