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는 60년 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라며 매스컴마다 떠들썩하다.
그래서 나도 그 흑룡을 생각해 보았다.
성경에서 용은 옛 뱀, 마귀, 사탄(계20:2)을 의미하고,
검은색은 기근을 의미한다(계6:5-6).
그래서일까? 그 흑룡의 해였던
60년 전인 1952년도는 6.25동란으로 인하여
우리 한반도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를 흘렸고
또 굶주렸던가?
그해 온 지구상에서 한반도보다 불행한 나라는 없었다.
가장 가난한 나라에서 그것도 우리 동족끼리
흑룡이 가져다 준 이념논쟁에 휩싸여 전쟁을 하였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살아계셔서 그러한 전쟁 중에도
세계정세를 주관하고 계셨으며, 이 작은 한반도가 반 토막
나므로, 하나님을 믿는 자유 지역과 탄압하는 지역으로
구분해 놓으시고 두 지역을 시험대에 올려놓으셨다.
그리고 또 다시 60년 만에 그 흑룡의 해를 맞았다.
이번에는 과연 이 한반도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우리는 하나님의 움직이심에 호기심이 난다.
우선 우리는 성경에서 말하는 시대의 표적(마16:3)을
어느 정도 직감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첫째, 2012년은 남한 땅 온 도시에 금 등잔대,
즉 지방교회가 다 세워지는 해이다. 다시 말해서 천국복음이
남한 땅에 편만하게 전파됨으로써 남한 온 땅에서는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곳이 될 것이니 더 이상
용은 먹을 것이 없어 굶주리게 된다.
둘째, 용은 할 수 없이 북한으로 퇴각하여 마지막으로
자신의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서(계12:12)
많은 사람들을 다시 미혹하므로 또 한 번 한반도에
전운이 감돌게 될 것이지만, 하나님은 피할 길을 여신다.
2012년은 남한과 중국, 그리고 미국과 러시아
모든 곳에서 대통령 선거를 통한 정권교체가 일어난다.
이후 한반도는 하나님의 주권으로 전례 없는 화해와
평화가 찾아오게 되므로 온 땅의 풍성이 굶주리던 북한 땅에
공급되고 흘러 들어가므로 북한은 개방을 하게 되고
그 개방과 함께 천국복음이 북한에 신속하게 전파된다.
그 때가 언제쯤일지 우리는 모른다.
그러나 오순절부터 시작된 복음전파가 틀림없이
땅 끝까지 이르게 될 것이므로(행1:8) 북한이라고 예외가
될 수는 없다. 마지막 독재 공산정권이 무너지는 곳이
북한 땅이라면 주님의 때도 멀지 않았다.
<출처: 생명강가의 노래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