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1 주님의 상
진리100선
생명강가 2012-01-27 , 조회 (39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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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0장은 떡 떼는 것을 다른 용어로 말한다.
거기에서는 만찬이라고 하지 않고 상이라고 말한다. 주님께서 마지막 저녁에 세우신 만찬에서
그분이 우리에게 그분을 기념하고 그의 오실 때까지 그의 죽으심을 선포하라고 말한 것은 한 방면에 불과하다.
교회의 떡을 뗌은 또 한 방면의 의미가 있는데, 그것은 곧 고린도전서 10장 21절에서 말한 주님의 상이다.
주님의 상의 의미는 10장 16절 17절에서 분명히 말해 주고 있다.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며
우리가 떼는 떡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냐 떡이 하나요 많은 우리가 한 몸이니
이는 우리가 다 한 떡에 참예함이라』 여기에 두 가지 의미 곧 교통과 하나가 있다.
 




주님의 상의 첫번째 의미는 교통이다. 고린도전서 11장은 믿는이와 주님과의 관계를 말하고
10장은 믿는이들 간의 관계를 말한다. 만찬은 우리가 주님을 기념하는 것이고 상은 우리가 서로 교통하는 것이다.
상은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몸에 참예함이 아니며』라고 말한다.
여기서의 강조점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라 「함께」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다.
이 「함께 참여함」이 교통이다.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에서의 「잔」은 단수로 되어 있다.
마태복음 26장 27절에서 말한 「잔」도 단수로 되어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잔을 복수로 하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복수로 바꿀 때 그 의미가 변해 버리기 때문이다.
 
우리가 축복하는바 축복의 잔은 그리스도의 피에 참예함이 아니냐?
우리가 한 잔에 함께 참예하기 때문에 여기서의 의미는 교통이다.
만일 우리가 서로 친밀하지 않다면 결코 한 잔 안에서 당신도 한 모금, 나도 한 모금 마실 수 없다.
하나님의 자녀가 한 잔을 함께 마시고 한 잔 안에서 당신도 한 모금, 나도 한 모금 마시며,
이 많은 사람들이 한 잔을 마신다는 그 의미는 바로 교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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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강가
답글
만찬은 우리가 주님을 기념하는 것이고 상은 우리가 서로 교통하는 것이다.
아멘, 주님의 상의 의미가 얼마나 소중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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