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주예수님!
오늘도 역시 주님사랑하는 제맘 아시죠?
나날이 그사랑이 깊어질수밖에 없는 이유는 주님과 제가 함께 살고있는 한몸이고,
한생각을 가지고있는 한영이며
Good roommate 이며 또한 Good friend 이니까요.
같이살고는있고,때로는 내주장도 있긴하지만,
이제부터는 난 될수있으면 주님의 의견과 결정을 따라가려구요.
그길만이 우리가 합한영이되어 서로에게 거처를 만드는 방법이라는걸 아니까요.
어제는 매수요일마다 우리집에서 성경공부가 있는날이었어요.
저는 낮에 잠실나루에가서 혜경이와 다른 자매를 만나
미궁이라는데 가서 피부맛사지도받고
신체각부위를 교정하는법도 배우고
점심도맛있게 먹고,많은 수다를 떨며 시간을보내다~
부랴부랴 성경공부 시간에 맞춰 집으로 돌아왔어요.
전에 나같으면,``나 지금 서울에 볼일이있어서 나왔는데
그시간에 못갈거같으니까 오늘은 오지마세요``
하는 전화한통이면 신경쓸일도 없는데,이제는 그게 안되는거예요.
제가봐도 많이자란거같아요 ㅎㅎ
손님맞을준비를 해놓고 드디어 형제2 자매4 이 오셨는데 농사짓는자매는
손수만든 집간장을 들고오고
다른 자매는 Praise the LORD 라는 액자를 선믈로 갖고 왔더라구요.
~주님을 항상 찬미 하라~
그래서 사도행전 공부를 은혜중에 마치고,다들 저를위해서 축복기도를 해주는데,갑자기 얼굴이뜨거워지고
속에서 불이나며 막 열이오르는거예요.그때 그느낌은 바로이게 성령받는거구나! 하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그렇지않아도,사도행전 11장44절을 보면서 베드로가 이방인 고네료집에가서 살아계신 하나님의말씀을 선포할때
``베드로가 이말할때에 성령이 말씀듣는 모든사람에게 내려오시니 ``
이 대목에가서 제가 그랬거던요. ``우리집에도 성령이 오셨으면좋겠다`` 그랬는데~
다른사람은 멀쩡한데,나혼자만 얼굴이붉어지고 뜨거워지며 가슴속이 불타는것같더라구요.할렐루야!
내가 성령받기를 소망하니까 하나님이 내안에서 성령으로 함께 하신다는
확실한 증거를 내게 보여주셨나봐요.오 하나님! 도마처럼 의심많은 저한테 나타내보이시니 감사합니다.
아무튼 날로 날로 주님께 향하는내맘은깊어지고,저는 주님으로 인하여 나날이 행복합니다.
Praise the LORD !
(시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마음의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