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회복의 초점 안에 있는 참된 교회 개요, 6주 1일
7차집회개요
라일락 2012-02-18 , 조회 (506)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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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 6

주님의 회복의 초점 안에 있는 참된 교회

 

성경: 고전 1:2-9, 12:12, 24, 10:17

 

. 고린도전서는 우리에게 주님의 회복의 초점, 곧 하나님의 경륜의 초점 안에 있는 참된 교회를 우리에게 밝혀 준다. 바울은 고린도인들에게 보낸 그의 서신의 서두에서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아름담고 놀랍고 뛰어난 묘사를 제시한다-고전 1:2-9.

A. “하나님의 교회”- 이것은 다만 하나님의 소유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신의 본성과 본질로 소유한 교회이다. 교회의 이 본성과 본질은 신성하고 보편적이며 우주적이고 영원하다.

B. “고린도에 있는 교회”- 이것은 분명한 한 지방에 머물면서 교회의 사무 행정을 위해 그 지방을 교회의 입지와 터와 관할 지역으로 삼는, 한 도시에 있는 교회이다. 교회의 사무 행정은 물리적이고 구체적이고 지방적이며 시간상 일시적이다.

C. “교회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진”-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여진, 즉 거룩하게 된 교회이다. 이 교회는 그분의 충만 안에 계시는,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를 그 요소와 영역으로 갖는다.

D. “부름받은 성도들로 구성된 교회-이것은 사탄적인 세상에서 부름받아 나온 성도들, 곧 거룩하게 된 이들의 회중이다.

E. "각처에서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들에게도 함께“- 이 긴 표현은 참된 교회가 지구의 각처에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성도들과 연관되어 있음을 가리킨다.

F.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들과 우리의 것이심-이것은 참된 교회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그들의누림을 위한 그들의, 곧 신성한 유업 가운데 그들의소유로 갖고 있음을 가리킨다.

G.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오는 은혜와 평안이 여러분에게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은 참된 교회가 은혜” (하나님의 부름받은 이들이 은혜로 누리기 위한,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체혐)의 분배 아래 있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 은혜의 분배는 신성한 삼일성의 흐름의 과정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신성한 삼일성의 흐름의 도달이신 성령(말씀에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의미상 함축되어 있음-고후 13:14)으로부터 온다.

H.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이것은 참된 교회가 스스로의 상태가 아닌 그리스도 안에서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반으로 갖고 있는 것을 가리킨다.

I. "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일에서 풍족하게 되고여러분이 어떤 은사에도 부족하지 않아“- 이것은 참된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일에서 풍족하므로, 어떤 은사에도, 즉 외적인 기적적인 은사들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과 성령과 같은, 은혜에서 비롯되는 내적인 초기의 은사에서 부족하지 않다는 것을 가리킨다.

J.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기를 간절히 기다리게 되었기 때문입니다.”-이것은 참된 교회에는 정상적인 표시, 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기를 간절히 기다리는 것이 있어야 함을 가리킨다.

K. “그분(14절의 하나님을 가리킴)께서 여러분을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받을 것이 없게 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참된 교회가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날에 책망받을 것이 없도록, 처음 은혜를 받은 후에(고린도전서 36절에 언급된 대로) 생명 안에서 자라야 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L.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여러분은 그분을 통하여 그분의 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교통 안으로 부름받았습니다.”- 이것은 참된 교회가 신실하신 아버지 하나님에 의해,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교통 안으로, 곧 그분께 참여하도록 부름을 받았다는 것을 가리킨다. 이 예수 그리스도, 곧 완결되신, 모든 것을 포함하신, 내주하시는, 생명 주시는, 분배하시는 영은 교회가 삼일 하나님을 누리기 위한 교회의 신성한 몫이시다.

. 고린도전서는 주님의 회복의 초점 안에 있는 참된 교회, 곧 소제의 교회생활을 우리에게 밝혀 준다.

A. 소제는 먼저 하나님-사람의 생활을 하신 그리스도와, 그분의 하나님-사람의 생활의 복사판인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예표한다.

1. 소제의 주된 요소인 고운 가루는 모든 면에서 섬세하고, 온전하고, 부드러우며, 균형 잡히고, 올바르며, 지나침이나 부족함이 없는 그리스도의 인성을 상징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인간 생활과 매일의 행함의 아름다움과 뛰어남을 상징한다.

2. 소제의 기름은 그리스도의 신성한 요소이신 하나님의 영을 상징한다.

3. 소제에서 고운 가루와 기름의 연합은 그리스도의 인성이 성령과 연합된 것과 그분의 인간 본성이 하나님의 신성한 본성과 연합되어, 제삼의 본성을 산출하지 않은 채, 그분의 신성한 본성과 사람의 본성을 구별되게 소유하신 하나님-사람이 되게 한 것을 상징한다.

4. 소제 안에 있는 유향은 그리스도의 부활 안에 있는 그분의 향기를 상징한다. 유향이 고운 가루 위에 놓인 것은 그리스도의 인성이 부활의 향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상징한다.

a. 사복음서에서 묘사된 것처럼 그리스도는 신성과 연합된 인성 안에서 생활하셨고, 고난 가운데서 부활을 표현하셨다.

b. 영으로 충만하고 부활로 적셔진 그리스도의 생활은 하나님을 만족하게 해 드리는 향기로서, 하나님께 안식과 평강과 기쁨과 누림과 완전한 만족을 드렸다.

5. 소제에 쳐진 소금은 그리스도의 죽음, 혹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상징한다. 소금을 간을 맞추고, 세균을 죽이고, 보존하는 기능을 한다.

a. 주 예수님은 항상 소금이 쳐진 생활, 곧 십자가 아래 있는 생활을 하셨다.

b. 그리스도는 실지로 십자가에 못 박하시기 전에도 매일 십자가에 못 박힌 생활을 하시면서, 자신과 자신의 타고난 생명을 부인하시고 부활 안에서 아버지의 생명을 사셨다.

c. 하나님의 언약의 기본적인 요인은 소금으로 상징된 십자가, 즉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못 박히심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바로 십자가에 의해 영원한 언약으로 보존된다.

6. 소제에 누룩이 없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죄나 부정적인 것이 전혀 없음을 상징한다.

7. 소제에 꿀이 없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 타고난 애정이나 타고난 선이 없음을 상징한다.

8. 우리가 소제이신 그리스도를 먹는다면, 우리는 우리가 먹은 그것이 될 것이고 우리가 먹은 그것에 의해 살 것이다.

9. 우리의 영을 사용하여 말씀 안에 응축된 그 영을 접촉함으로써, 우리는 예수님의 인간 생명과 생활을 먹고 예수님으로 조성되며, 예수님의 인간 생활이 우리의 인간 생활이 된다.

B. 그리스도의 생활과 우리의 개인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하나의 총체, 곧 단체적인 소제인 교회생활로 귀결된다. 우리는 소제인 교회생활을 고린도전서에서 볼 수 있다.

1. 그리스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그 사람이시다.

2. 바울이 고린도 사람들에게 사람이 되십시오.”라고 분부한 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높은 인성, 높여진 인성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3. 교회생활은 그 영에 의해, 그 영으로 기름 발라지고 그 영과 합해진 인성의 생활이다.

4. 오늘 우리가 누리고 있는 하나님의 은혜는 생명 주시는 영이신 부활하신 그리스도이다.

a. 우리는 반드시 매일 그리스도와 함께 자아에 대해 죽음으로, 매일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을 향해 살아야 한다.

b. 우리는 반드시 우리가 부름받은 상태에서 하나님과 하나 되고 하나님과 함께함으로 부활의 실재를 보여 주어야 한다.

c. 우리는 반드시 우리의 타고난 생명이나 타고난 재능에 의해거가 아니라 우리의 부활 생명과 능력이신 주님에 의해 수고해야 한다.

5. 우리는 반드시 교회 안에 있는 모든 문제들의 해결책이신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누려야 한다.

6. 우리는 반드시 누룩 없는 잔치이신 그리스도를 누려야 한다.

7. 교회생활 안에서 타고난 생명은 반드시 소금에 의해, 곧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의해 죽음 당해야 한다.

8. 하나님은 각 지방 교회가 소제가 되어 그분을 만족하게 하고 성도들을 매일 충분히 공급하기를 갈망하신다. 이것은 교회생활이 우리의 매일의 공급이기 때문에 우리가 우리의 교회생활을 먹을 것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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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누림

 

고전 1:2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 곧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거룩하여진 부름받은 성도들에게와, 각처에서 그들과 우리의 것이 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모든 이들에게도 함께 편지합니다.

 

고린도전서 12절부터 9절까지는 매우 인상적이다. 말씀의 어떤 다른 부분에서도 이렇게 지방 교회를 묘사해주지 않는다. 이 부분은 매우 짧지만, 이 여덟 구절에는 지방 교회의 본성과 입지와 요소와 영역과 관계를 포함한 모든 방면이 나타나 있다. 이 여덟 구절에 의미심장한 열 두 항목이 제시되어 있으며, 각각의 요소에 온전한 주의를 기울일 가치가 있다. 이 항목들은 매우 비밀스러우며, 여기에는 영적인 의미들과 영적이고 감추어지고 비밀스럽고 신성한 비밀들이 가득하다.

 

오늘의 읽을 말씀

고린도전서 전체의 응축인 12절부터 9절까지는 고린도전서 구조의 윤각을 보여준다. 비록 이 구절들에서 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교회에 대해 말하지만, 고린도교회의 상태에 말하지 않고, 이 교회의 본성과 입지에 대해 말한다.

바울이 고린도에 있는 교회를 다룰 때, 이 교회의 상태는 부정적이고 가련하며, 분열과 혼동과 오류와 심지어 이단적인 것들과 반역으로 가득했다. 그러나 바울은 지혜롭고 논리적이었다. 바울은 교회를 사랑했고, 결코 교회를 얕보거나 깎아내리지 않았다. 전기 작가들은 자주 전기 서두에서 그 인물을 멋있게 묘사하는데, 이것은 독자들에게 그 인물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겨주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바울은 고린도에 보낸 그의 서신 서두에서 하나님의 교회에 대한 아름답고 놀랍고 뛰어난 묘사를 제시한다.

고린도전서 12절 상반절은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한다. 이 표현은 교회가 다만 하나님의 소유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신의 본성과 본질로 소유한다는 것을 가리킨다. 교회의 이 본성과 본질은 신성하고 보편적이며 우주적이고 영원하다. 바울을 고린도에 있는 교회를 골칫거리인 유대인 교사들과 교만하고 철학적인 헬라인들이 있는 가련한 교회로 묘사하지 않았다. 비록 다른 사람들이 고린도에 있는 교회를 그 상태에 따라 볼지라도, 바울은 교회의 참된 본성을 알았다. 따라서 그는 담대하게 고린도에 있는 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라고 부른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로서 교회는 하나님이 소유일 뿐 아니라 하나님을 자신의 본성과 본질로 소유한다. 교회의 이 본성과 본질은 신성하고 보편적이며 우주적이고 영원하다. 모든 요소에는 본성이 있고, 요소의 본성 안에는 본질이 있다. 하나님은 교회의 본성과 본질이시다. 그러므로 교회는 신성하다.

고린도에 있는 교회는 분명한 한 지방에 머물면서 교회의 사무행정을 위해 그 지방을 교회의 입지와 터와 관할 지역으로 삼는, 한 도시에 있는 교회이다. 그러한 교회의 사무 행정은 물리적이고 구체적이고 지방적이며 시간상 일시적이다. 바울이 편지를 쓴 하나님의 교회는 하늘들에 있지 않고 고린도에 있었다, 고린도는 당시 죄로 가득한 현대적인 그리스 도시였는데, 간음으로 유명했다. 그러나 그 지방에 교회가 그리스도의 지방적인 증거를 위해 계속 존재했다. 그리스도의 지방적인 증거는 그리스도의 우주적인 증거의 일부이다. 우주적인 증거는 지방적인 증거들로 구성되고 이루어진다.

교회는 한 지방을 교회 행정을 위한 입지와 터와 관할 지역으로 삼는다. 지방 교회는 사무적인 일을 위해 관할 구역이 있는 행정을 갖는다. 교회의 입지와 터와 관할 구역은 신성하기보다 물리적이고, 보편적이기보다 구체적이며, 우주적이기보다 지방적이고, 영원하기보다 시간상 일시적이다. 이것이 교회의 지방적인 방면들이다.

교회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거룩해졌다.’ 이 교회는 그분의 충만 안에 계시는,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신 그리스도를 그 요소와 영역으로 갖는다. 그리스도는 그분의 충만 안에서 과정을 거치신 삼일 하나님의 체현이시다. 우리는 이제 이 그리스도 안에 있으며, 이 그리스도를 우리의 요소와 영역으로 갖는다. 나무가 탁자의 요소이듯이, 그리스도는 교회의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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