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잘못된 이해
빛비춤
샬_롬 2012-02-23 , 조회 (34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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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십자가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갖고 있다.

그들은 십자가를 지는 것이 심한
 고통을 당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는 것에
대해 말씀하실 때
그분은
이러한 것을 의미하시지 않는다.

십자가의 참된 의미는 고통이 아니라
 끝나는 것이다.

고대에 십자가 형벌은 단지 고통을 주기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죽음에 이르게 하는 도구였다.

그러므로 십자가에 못 박히는 것은 죽음과 동일한 것이다.

 

때때로 믿는 이들은 고통을 통해서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한다. 나는 엄청난 고통을 받았던 어떤 사람들이 결국에는

대단히 완고한 사람들이 된 것을 알고 있다. 생활에서 어려움을 통과하고 자신들의 의지가 강해진 사람들은 다루기가 아주 어렵다.

십자가가 고통의 문제라고 하는 관념은 8장 34절에 있는
주님의 말씀의 계시와는 반대되는 것이다.

이 구절에서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여기에서 주님은 자기 부인을 말씀하신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은 자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십자가를 지는 것은 고통당하는 문제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은 우리를 끝내기 위해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루신 것을 우리 생활에 적용하는 문제이다.

 

어떤 형제가 이렇게 말했다 하자.

『나는 하나님의 주권 안에서 내게 고통을 주며 십자가를 지게 하는
 아내를 주신 그분께 감사를 드린다.

내 아내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십자가이므로 나는 이 십자가를 져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십자가를 진다는 의미를 크게 오해하는 것이다.

사실 이러한 이해는 천주교에서 널리 알려진

"그리스도를 모방함(The imitation of Christ)"이라는 제목의 책에
의해 고무되어 왔다.

 

십자가를 지는 것에 관한 그리스도의 말씀은 비밀이다.

우리에게 단지 8장 34절만 있다면 우리는 십자가에 대한
그리스도의 말씀을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이 말씀을 합당하게 이해하려면 우리에게 바울의 열 네 서신이 필요하다.

그리스도는 먼저 십자가를 지셨고, 다음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다음에 날마다 십자가를 진다.
우리에게 있어서 십자가를 지는 것은 우리의 자아와

우리의 천연적인 생명과 우리의 옛사람을 끝내기 위해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머무는 것이다.

이렇게 할 때 우리는 자신을 부인하고 주님을 따를 수 있다.”

 

                           (라이프스타디 마가복음 메시지 25번 중에서)
출처:파루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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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y
그리스도는 먼저 십자가를 지셨고, 다음에 십자가에 못 박히셨다.
그러나 우리는 먼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고,
다음에 날마다 십자가를 진다. 아멘
새사람
아멘.
"내가 아니요,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혼생명을 부인합니다.
이 생활은 반드시 날마다 입니다.
그리스도로 매일 아침을 부흥 하여,
내주하시는 그 영의 인도로 삼일 하나님을 표현하는 하루!
그리스도 예수님께 속한 사람들은 육체를 그 정욕과 욕망과 함께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우리가 그 영을 따라 산다면, 또한 그 영을 따라 행합시다.(갈5:2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