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프로젝터 내장 ‘갤럭시 빔’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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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 2012-02-27 , 조회 (592)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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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로젝터 내장 ‘갤럭시 빔’ 공개
by 오원석 | 2012. 02. 26


삼성전자가 2월27일부터 3월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 참가해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최신 모바일 기기를 선보인다. 삼성전자의 이번 MWC 2012 주제는 ’작은 일상에 특별한 감성 경험’이다.

우선 삼성전자 ‘갤럭시 빔’이 독특하다. 갤럭시 빔은 비디오와 사진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프로젝터 스마트폰이다. 갤럭시 빔은 지금까지 출시된 프로젝터폰 중 가장 얇은 12.5mm로 디자인됐다.

프로젝터 성능도 좋다. 밝기 15루멘을 지원하며, 50인치 크기 화면에서 640×360 해상도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화이트보드나 방안의 벽, 건물 외벽 등 흰색 벽만 있으면 극장을 만들 수 있다.

갤럭시 빔은 멀티미디어 프로젝터 기능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맨을 위한 솔루션도 탑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나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파일 뷰어 기능을 갖춰 갤럭시 빔을 이용해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갤럭시 빔은 구글 안드로이드 진저브레드 버전을 운영체제로 탑재했고, 4인치 디스플레이와 1GHz 듀얼코어 모바일 프로세서, 500만화소 카메라가 적용됐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빔 외에도 ’갤럭시탭2 7인치’와 ‘갤럭시탭2 10.1′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두 종의 태블릿 PC는 모두 안드로이드 4.0(아이스크림 샌드위치) 버전을 운영체제로 올렸다. 콘텐츠 서비스도 강화했다. 리더스허브와 뮤직허브 등 삼성전자 콘텐츠 외에 스마트 기기끼리 동영상이나 사진, 음악 등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올쉐어 플레이’도 펌웨어 판올림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문자메시지 서비스 ‘챗온’도 기본으로 탑재해 애니메이션 메시지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챗온은 앞으로 다양한 모바일 기기 운영체제로 개발되며, PC용 웹브라우저도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보급형 안드로이드폰 ‘갤럭시 에이스2′와 ‘갤럭시 미니2′, 바다2.0을 탑재한 ‘웨이브3′,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폰7.5를 탑재한 ’옴니아W’ 등 다양한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갤럭시탭2 7인치’

삼성전자 ‘갤럭시탭2 10.1인치’


http://www.bloter.net/wp-content/bloter_html/2012/02/980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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