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 선한 사마리아인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2-03-19 , 조회 (36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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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5. 선한 사마리아인(눅10:2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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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어떤 율법사가 일어서서 예수님을 시험하여 말하였다.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원한 생명을 상속받을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그에게“율법에 무엇이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그대는 그것을 어떻게 읽습니까?”라고 하시자,

그가 대답하였다.“‘너의 온 마음과 온 혼과 온 힘과 온 생각으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 너의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하여라.’

라고 하였습니다.”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그대가 올바로

대답하였습니다. 이것을 실행하십시오. 그러면 그대가 살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가 의롭다는 것을 보이려고 예수님께 물었다.

“그러면 누가 나의 이웃입니까?”(눅10:25-29)


영생을 상속받는 것은 왕국이 나타날 때 신성한 생명을

더 완전히 누리도록 보상받는 것입니다(눅18:29-30).

이것은 또한 생명 안으로 들어가는 것(마19:17)입니다.

생명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천국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므로

(마19:23), 영생을 상속받는 것은 단지 구원 받는 것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왕국의 보상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그 질문을 받아 말씀하셨다.“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들을 만났는데,

강도들이 그의 옷을 벗기고 때려, 반쯤 죽게 된 것을 버려두고

가 버렸습니다.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는 피하여 지나갔으며, 마찬가지로 레위인도 그곳에 왔다가,

그를 보고는 피하여 지나갔습니다. 그러나 한 사마리아인이

여행을 하다가 그에게 와서,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다가가서

그의 상처에 기름과 포도주를 붓고 싸맨 다음,

자기 짐승에 태워 여관으로 데리고 가서 그를 돌보아 주었으며,

이튿날 두 데나리온을 꺼내, 여관 주인에게 주면서

‘이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비용이 얼마가 더 들든

내가 돌아올 때에 갚아드리겠습니다.’라고 하였는데,

그대의 생각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들을 만난 사람의

이웃이 되겠습니까?”(30-36절)


예수님께서 말씀하신‘어떤 사람’은‘율법사’를 가리킵니다.

그는 스스로 의롭다 했지만, 사실은 율법에 의해 사망으로 정죄받아

거반 죽은 상태였던 것입니다(롬7:9-13, 24).

또한‘강도들’은 유대교의 율법 교사들을 말하며,

‘옷을 벗기고 때리는 것’은 유대교 사람들이

오용한 율법으로 벗기고 죽이는 것을 상징합니다.

‘제사장’과‘레위인’은 종교를 대표하는 사람들이므로

종교는 죽어가는 사람에게 아무런 도움을 줄 수 없었습니다.


한편‘어떤 사마리아인’은 주 예수님을 상징하는데,

그분은 강도 만난 자의 상처 위에 기름과 포도주를 부었습니다.

기름은 성령을, 포도주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을 상징하므로,

기름과 포도주는‘생명주는 영’(고전15:45)을 상징합니다.

이것이 그분께서 이 땅에서 원하시는 참된 교회생활입니다.

주님은 이 이야기를 통하여 율법으로는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그 자신도 돌볼 수 없으며,

사람-구주이신 주님만이 그를 사랑하고 그에게 완전한

구원을 주실 분임을 밝히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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