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도 원격 A/S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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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사람 2012-03-25 , 조회 (435)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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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도 원격 A/S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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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스마트폰 사용법을 잘 모르거나 사용 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직접 A/S 센터를 직접 찾아가서 상담을 받으실 텐데요.

최근에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A/S 상담을 신청하면 원격으로 진단하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현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직장인 임영미 씨는 최근 한 통신사의 상담센터를 통해 스마트폰 수리를 받았습니다.

임 씨는 A/S 센터를 직접 찾아가지 않고 원격으로 진단을 받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인터뷰:임영미, 서울 고척동]
"예전에는 휴대폰이 고장이 나면 꼭 A/S 센터에 가야 되기 때문이 많이 불편했는데요. 지금은 전화 한 통화만 해도 해결을 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해진 것 같아요."

A/S 신청을 하면 상담사가 원격으로 접속해 문제를 해결해주는 이른바 '원격 상담'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A/S센터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되고 이통사고객 관리차원에서 이 같은 원격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주영현, SKT 고객중심경영실 매니저]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서 요구가 다양화되고 보다 복잡한 문의가 들어오기 때문에 정확하고 신속하게 상담해 드리기 위해서 스마트폰 원격 상담 서비스를 도입했습니다."

청각장애인의 경우 화상으로 연결해 수화로 원격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제조사들도 본격적으로 원격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상담을 신청하면 상담사가 직접 접속해 문제를 해결해줍니다.

[인터뷰:송진희, 모토로라 고객상담실 과장]
"유선으로 상담할 때보다 원격 지원을 하게 되면서 고객들께 좀 더 정확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이동통신사들은 앞으로 시각장애인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A/S 서비스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YTN 김현우[hmwy12@ytn.co.kr]입니다.

http://www.ytn.co.kr/_ln/0102_20120325012320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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