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9. 표적과 교훈들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2-03-29 , 조회 (341)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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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표적과 교훈들(눅11:14-54)





예수님께서 말 못하는 귀신 하나를 쫓아내셨다.

그 귀신이 나가자, 말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니,

무리가 놀랐다. 그러나 그들 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그가 귀신들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들을

쫓아냅니다.”라고 하였고, 또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시험하여 하늘에서 온 표적을 구하였다.(14-16절)


사람이 귀신들려 말을 못하는 것은

사람이 말 못하는 우상들(고전12:2)에게 경배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해 말하거나(사56:10) 하나님을 찬양하는

(사35:6) 능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말 못하는 이가 말을 하게 되는 것은

우리 존재가 영 안에서 주님으로 충만되어

말하고 찬양하는 능력이 회복되는 것을 의미합니다(엡5:18-19).


무리가 모여들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 시작하셨다.

“이 세대는 악한 세대입니다. 이 세대가 표적을 찾지만,

요나의 표적 외에는 보여줄 표적이 없습니다.

요나가 니느웨 사람들에게 표적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에게 그러할 것입니다.

남방 여왕이 심판 때에 이 세대의 사람들과 함께 일어날 것인데,

그녀가 그들을 유죄 판결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녀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 끝에서 왔기 때문입니다.

보십시오.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습니다.(29-31절)


요나는 이스라엘에게서 이방인들로 향했던, 큰 물고기

배 속에 밤낮 사흘 동안 있었던 선지자였습니다(욘1:2, 17).

이것은 유대인들을 떠나 이방인에게로 향하시며

죽음을 통과하시고 부활 안으로 들어가신 그리스도를 예표합니다.

솔로몬 왕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 지혜로운 말을 하여

이방 여왕까지도 그에게 왔었습니다(왕상6:2, 10:1-8).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성전이 되는 교회를 건축하고 계시며,

지혜의 말씀을 하여 이방의 추구하는 사람들을

그분께 돌이키게 하는 분이십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한 바리새인이 자기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자고 청하니, 예수님께서 들어가시어 상에 앉으셨다.

예수님께서 식사하시기 전에 먼저 씻지 않으신 것을

그 바리새인이 보고 이상히 여기자,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지금 여러분 바리새인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하게 하지만,

여러분의 속은 탈취와 사악으로 가득합니다.

어리석은 사람들이여!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습니까? 다만 속에 있는 것들로 구제하십시오. 보십시오.

그러면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깨끗해집니다.(37-41절)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장로들의 유전과 전통을 주의했지만,

주님은 그러한 것을 주의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은 회칠한 무덤처럼

속에는 죽은 사람들의 뼈와 같이 더러운 것들(44절)이 있지만

겉에는 깨끗한 것처럼 치장만 해 놓은 무덤과 같다는 것입니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외적인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내적인 것입니다(마:15:11, 18-19).

속으로부터 깨끗케 되기 위해서는 무언가가 우리 안으로

들어와야 하는데, 음식인 주님이 최고의 씻는 요소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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