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소그룹 사진을 좀 늦게 올립니다.
3월 17일에도 소그룹을 가졌습니다.
사진을 같이 보시죠.
일단 먹는 게 중요하지요. 금강산도 식후경~~~
미리 찍어야 하는데 음식을 가져가고 나서 찍었네요.
오늘은 송미량 자매님께서 출애굽기 이야기를 준비해 주셨습니다.
지난번에는 윤숙희 자매님 얼굴 본다고 목이 부러지는 줄 알았는데..
오늘은 목에 부담 전혀 없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10가지 재앙에 관하여 들려 주셨는데 기독교 서점에서 예쁜 교구들까지 준비해서 얘기해 주시니 눈에 쏙 들어 왔습니다.
옆에 있는 예진이는 자매님 조수 역할을 척척 수행하고 있네요.
다음 재앙이 어디있지??? 빨리 빨리 찾아라 ㅠㅠ
오늘 아인이와 석현이는 아빠랑 같이 왔어요.
다원이와 재원이는 엄마랑 열심히 듣고 있네요.
아이들 어른들 할 것 없이 다 10가지 재앙속으로 쏘옥 빨려 들었어요.
중학생이 된 주영이와 미경이도 왔어요.
오늘 중요하게 해야 할 일이 있거든요.
짜잔~~~
바로 이거
기타 강습입니다.
영서도 언니들과 함께 배우기로 했어요. 멋있지요. 기타를 든 소녀들...
오늘 미경이는 손가락에 물집이 잡혔어요.
한번에 끝장 보려다 그만.. 기타 연주가 하루 아침에 되나???
어째든 오늘도 즐거운 시간을 아이들과 보냈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