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에게 있어 은혜는 그리스도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었습니다. 우리도 우리의 은혜가 다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나는 여러분 모두가 우리의 은혜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임을 보기 원합니다. 다른 것은 모두 아닙니다. 은혜란 아내도 아니고 남편도 아니며 아들도 아니고 딸도 아닙니다. 부동산도 아니고 은행에 적금한 것도, 학문도 지위도 아닙니다. 이 모든 것은 은혜가 아니며 다만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만이 은혜이십니다. 우리가 만약 그리스도를 잃는다면 우리는 은혜에 속한 모든 것을 잃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그리스도를 얻는다면, 그분은 은혜에 속한 모든 것이 되십니다.
출처 : 삶을 가꿔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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