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하나님의 왕국
회복이야기성경
생명강가 2012-04-09 , 조회 (370)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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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9. 하나님의 왕국(눅17:20-37)





하나님의 왕국이 언제 오느냐는 질문을 바리새인들에게서

받으시고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하나님의 왕국은 볼 수 있게 오는 것이 아닙니다. 또‘보아라,

여기 있다!’혹은‘저기 있다!’라고도 말하지 못할 것인데,

왜냐하면 하나님의 왕국이 여러분 가운데 있기 때문입니다.”

… 사람들이 여러분에게‘보십시오. 저기 계십니다! 보십시오.

여기 계십니다!’라고 하여도, 여러분은 나가지도 말고

따라가지도 마십시오. 왜냐하면 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쩍하면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치듯이, 사람의 아들도

자기의 날에 그러할 것이기 때문입니다.(20-24절)


하나님의 왕국에 관하여 바리새인들이 제기한 질문에 대한

주님의 답변은 하나님의 왕국은 물질적이지 않고 영적이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조직이나 물질적인

영역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왕국은 믿는 이들 안에

씨로 뿌려져 자라고 생명 안에서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영적인 영역으로 발전하는 생명이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왕국은 살아 있는 인격체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님의 임재가 있다면, 우리는 바로 하나님의

왕국 안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국은 주님 자신입니다.

이 땅에서 그분의 임재와 능력과 영광이 나타나는 그곳이

바로 하나님의 왕국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왕국은

오늘 교회 안에 있습니다(롬14:17).


노아의 때에 그러하였던 것같이, 사람의 아들의 때에도

그러할 것입니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갔는데, 홍수가 나서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습니다. 마찬가지로 롯의 때에도

그러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팔고 심고

집짓고 하였는데,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그날에,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비 오듯이 쏟아져,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습니다.

사람의 아들이 나타나는 날에도 그러할 것입니다.(26-30절)


홍수 전의 노아세대와 소돔이 멸망하기 전의 롯 세대를

무감각하게 만들었던 악한 생활 상태는 주님의 파루시아와

대환난 전에 있을 사람들의 위험한 생활 상태를 묘사합니다.

우리가 주님의 파루시아를 누리고 대환난을 피할 수 있도록

이기는 이들의 휴거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오늘날

인간 생활의 무감각하게 만드는 영향력을 이겨야 합니다.


롯의 아내를 생각해 보십시오. 누구든지 자기 혼 생명을

보존하려고 애쓰는 사람은 혼 생명을 잃을 것이고,

혼 생명을 잃는 사람은 혼 생명을 보존할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에게 말합니다. 그날 밤에 두 사람이 한 침대에 누워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남겨 둘 것입니다.

두 여자가 함께 맷돌질을 하고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남겨 둘 것입니다. 두 남자가 밭에 있는데,

한 사람은 데려가고, 다른 한 사람은 남겨 둘 것입니다.”(32-36절)


롯의 아내는 머뭇거리며 소돔을 뒤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는데, 이것은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고

완전히 멸망시키시기로 작정하신 악한 세상을

그녀가 사랑하고 소중히 여겼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그녀는 소돔에서 구출은 되었지만, 롯이 도착한 안전한 곳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창19: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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