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과 1차 섞임 여행(2)
여러가지 이야기 방
요셉의창고 2012-04-10 , 조회 (987) , 추천 (0) , 스크랩 (0)
출처
원문

 


마침 태백에 오래전에 같이 마산에서 생활했던 천안교회 송경형제님 딸 인영이가(넷째) 올해 대학에 입학하여 태백에 와있다고 해서 만날려고 연락했는데 수업때문에 만나지 못하고(얼굴도 기억나지 않지만) 형제님은 출근하시고 우리는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 행선지인 청송교회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청송교회는 작년말 간증을 선포했습니다. 3년전 대구교회 생활하시던 오윤환 형제님 가정이 이사해서 어렵게 고생하면서 정착에 성공했습니다 .

(오윤환 형제님 가정)

형제님께서 정착하시고 부산에 봉사하시던 조용춘 형제님과 또 한가정이 이주하면서 간증을 선포하시고 교회생활을 시작하셨습니다


오윤환 형제님은 저와 같은 고향이고, 또 중년 훈련 1기 같이 훈련을 받았는데 형제님은 태권도 선수이고, 또 헬스장 체육관 이런 분야만 일했는데 청송으로 농사지어러 간다고 하는 소식을 듣고 염려가 있었는데 지금은 5만여평이나 관리하는 귀농에 성공한 케이스에 속합니다 .


(형제님 집안에 있는 옛날 부엌문)


(형제님이 생산하는 순수 토종꿀)


(형제님 농장을 둘러보는 중 주왕산 뒷편 폭포 앞에서)


(형제님이 키우는 토종 벌꿀)

지난주일날 조그만 집회소도 준공하여 준공집회를 하였습니다

(집회장소- 바로 옆 건물이 조용춘 형제님 가정집임)

점심은 바로 밑에 있는 달기 약수로 유명한 달기 백숙을 접대 받았습니다.


 (주나라 왕인 주왕을 사모하여 달기가 로 근처인 이곳까지 왔다가 만나지 못하고 죽었다고 하여 달기 약수터)


(부산에서 이주한 조용춘 형제님 가정)

 


( 그 유명한 달기 백숙, 각종 산나물 반찬과 함께 하는 그맛,, 나중에 약숫물에 달인 백숙국물에 녹두와 찹쌀 등으로 만든 죽을 말아서 먹는 그맛도 일품 ,., 쩝쩝)



(귀한 토종꿀 까지 아낌없이 주시는 형제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



 


 


IMG_0972.jpg 1.12 MB/ 0 hit
IMG_0971.jpg 1.12 MB/ 0 hit
IMG_0976.jpg 1008.0 KB/ 0 hit
IMG_0979.jpg 1.33 MB/ 1 hit
IMG_0981.jpg 1.57 MB/ 0 hit
IMG_0984.jpg 1.14 MB/ 0 hit
IMG_0990.jpg 1.18 MB/ 0 hit
IMG_0992.jpg 1.06 MB/ 0 hit
IMG_0995.jpg 1.09 MB/ 0 hit
IMG_0996.jpg 1.13 MB/ 1 hit

추천 스크랩 전체목록

요셉의창고
자매님과 산에서 감자 심다가 우리가 온다는 소식에 내려오셔서 오후 일도 하지 않고 접대에 수고해 주셨습니다.
박세영
형제들이 함께함이 진정 아름답고 즐겁습니다.
한별
아멘! 청송교회를 축복하시고 간증을 강화하소서
형제들이 연합해 동거함이 어찌 그리 선하고 아름다운지!!
생명의 축복을 넘치게 부으소서
서용원형제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육체에 채우시는 사랑하는 지체들의 가정에 은혜가 늘 함께하시고,
주님께서 청송 땅의 금 등잔대의 간증을 축복하시기 원합니다.
한새사람
난생처음으로 청송에 첫 발을 딛고
큰 숨을 쉬어 보니 역시 청정 공기가 머리와 몸을 시원하게 해주었습니다.
오윤환형제님 처음 만났지만 어색하지않게
지난 3년동안 귀농생활을 당당히 말씀하면서
밭의 일부(너무 넓고 곳곳에 있어..)와 토종벌통 등등 구경 시켜주었습니다
점심으로 주왕산 달기약수로 만든 백숙
아~ 맛 좋습니다 배가 조금 더 나온 것 같아요.
부른 배를 안고 주왕산 1폭포보니 시원하고 맑은 물을 다 마시고 싶었습니다.
청송에서 주님의 간증을 지키는 조용춘형제님가정, 오윤환형제님가정,
주님께서 더 공급하시고 건강도 계속 지켜주시기를 바랍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살렘
아멘! 곳곳에 주님의 증거를 위하여 이 땅에서 참된 장막 생활을 하는 사랑스런 지체들이 있음을 인하여 주님을 찬양합니다. 청송 땅에서도 주님께서 더 전진하시고 그 땅을 더 얻으시길 원합니다 !
elkanah
아주 좋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