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성(屬性 attributes)
빛비춤
샬_롬 2012-04-14 , 조회 (209)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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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屬性 attributes)


신성한 속성들은 하나님 자신과 하나님께서 소유하신 것에 관계된다. 하나님에 관하여는 '속성들'을 사용하지만, 사람에 관하여는 미덕들(virtues)을 사용한다. 주 예수께서는 하나님의 본질을 지닌 성령으로 말미암아 잉태되셨으므로 하나님의 속성들을 지닌 하나님의 본성을 소유하신다. 그분은 사람의 본질을 지닌 처녀에게서 나셨으므로 인간적인 미덕들을 소유하신다. 그러므로 그분이 땅 위에 계신 동안 그분은 사람에 속하고 또 하나님께 속하는 생명을 사셨다. 그분은 사람의 생명을 사시는 사람이셨지만 그 사람의 생명 안에서 하나님의 속성들이 표현되었다. (누가복음 L-S 17)


하나님의 형상은 네 단어 - 사랑, 빛, 의로움, 거룩함 - 로 묘사된다. 이것들이 하나님의 속성들이다. 그러므로 '신성한 속성들'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때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빛, 의로움, 거룩함을 가리킨다. 이것은 하나님의 모양에 관한 묘사가 아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참 존재에 관한 묘사이다. 사랑이 그분 자신이요, 빛이 그분 자신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의 어떠함은 행위에 있어서 의로우시며 본성에 있어서 거룩하시다. 이러한 묘사가 하나님의 속성들이다. (누가복음 L-S 473)


신성한 속성들은 인간적인 미덕들을 위해 있다. 이것을 이해함에 있어서는 장갑의 예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장갑이 손으로 채워지지 않을 때 그 장갑은 비어 있을 것이다. 손은 장갑의 실재요 내용이다. 장갑으로 하여금 내용을 소유하게 하는 것은 그 안에 들어 있는 손이다. 장갑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손이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우리의 내용과 실재로 하나님을 담을 수 있도록 디자인 된 하나의 '장갑'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적인 미덕들의 내용과 실재가 되는 신성한 본질로 잉태되신 분인 그리스도는 공허한 인간적인 미덕들을 채우신다. 또한 인간적인 미덕들을 강화시키고 부요하게 할 뿐 아니라, 인간적인 미덕들을 거룩하게 한다. 결국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을 표현하게 된다. (누가복음 L-S 486)

<출처: 달콤한 흐름 사랑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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