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5. 침례요한의 증거(요1:15-34) - 생명강가
회복이야기성경
하나님사람 2012-04-19 , 조회 (48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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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침례요한의 증거(요1:15-34)

요한이 그분에 대해 증언하여 외쳤다.

“이분은 내가 전에‘내 뒤에 오시는 분께서

나보다 앞서신 것은 그분께서 나보다 먼저 계셨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한 바로 그분이십니다.”

우리가 다 그분의 충만에서 받았으니, 은혜 위에 은혜였다.

왜냐하면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주어진 것이지만,

은혜와 실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기 때문입니다.

(요1:15-17)


율법은 하나님의 존재에 따라 사람에게 요구하지만,

은혜는 하나님의 존재를 사람에게 공급함으로

하나님의 요구를 충족시킵니다. 율법은 다만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신가를 증언할 뿐이지만(출25:21),

실재는 하나님의 존재가 실재화되는 것입니다.

아무도 율법을 통해서는 하나님께 참여할 수 없으나,

은혜는 사람이 하나님을 누릴 수 있도록 합니다.

실재는 사람에게 실재화되신 하나님이고,

은혜는 사람에게 누림이 되시는 하나님입니다.


요한의 증언은 이러하다.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그대는 누구입니까?”

라고 물어보게 하였는데, …요한이 그들에게 대답하였다.

“나는 물속에 침례 주지만,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한 분께서

여러분 가운데 서 계시는데, 곧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십니다.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 자격도 없습니다. …

이튿날 요한이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오시는 것을 보고

말하였다.“보십시오,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나님의 어린양

이십니다.(요1:19-29)


유대인들이 위대한 지도자를 고대하고 있는 동안에

예수님은 침례자 요한에 의해서 하나님의 어린양으로

천거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종교 운동의 위대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오시지 않았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작은 어린양이 되기 위해 오셨습니다.

우리는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고 우리를 구속하기 위해

피 흘리신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예수가 필요합니다.


요한이 또 증언하였다.“나는 그 영께서 비둘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그분 위에 머무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나도 그분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물속에 침례 주라고

나를 보내신 분께서 나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너는 그 영께서 내려오시어 어떤 분 위에 머무시는 것을

볼 것이다. 그분은 바로 성령 안에 침례를 주시는 분이시다.’

내가 보았으며, 그래서 나는 이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증언하는 것입니다.”(요1:32-34)


요한은 그리스도를 어린양으로 천거했을 뿐만 아니라

비둘기가 함께 있는 어린양으로 천거했습니다.

비둘기는 성령을 상징하고, 성령의 역사는 하나님을 이끌어서

사람에게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어린양은 사람의 죄를 처리하고, 비둘기는 사람에게

생명이신 하나님을 가져다줍니다. 사람이 하나님 안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양 방면이 다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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