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을 찬양합니다. 요한복음 20장에는 그영의 호흡이 있고, 사도행전 2장에는 그영의 바람이 있습니다. 호흡은 생명을 위하고, 바람은 움직임을 위합니다. 더 나아가 호흡은 내적인 힘을 주고, 바람은 외적인 권위를 줍니다. 호흡과 바람을 통해 우리는 온전히 장비됩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심이 성취된 사실인 것처럼, 생명의 영의 호흡과 능력의 영의 바람도 이미 성취된 사실입니다. 우리는 그 기록을 단순히 믿고, 사실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기록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 기록은 성경에 있습니다. 무엇이 사실입니까? 사실이란, 주님이 생명의 영을 믿는 이들 안으로 호흡해 내셨다는 것이고, 능력의 영을 그들 위에 바람처럼 부셨다는 것입니다. 누군가가 기록을 믿어야 한다는 것을 듣고, 그 영의 본질적인 방면과 경륜적인 방면에 관한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을 들을 때,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생명의 영이 내 안으로 호흡해 들어왔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 나는 능력의 영이 내 위에 있다는 것이 느껴지지 않는다." 만일 누군가 내게 이렇게 말했다면, 나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을 것입니다. "당신은 주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죽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까? 분명히 당신은 믿을 것입니다. 그에 대해 어떤 것을 느끼지 못한다 해도 믿습니다. 성경이 그렇게 말하므로 당신은 믿습니다. 마찬가지로 당신은 주 예수님이 생명의 영으로 제자들과 당신 안으로 호흡해 들이셨다는 것을 믿을 필요가 있습니다. 당신은 또한 주 예수님이 그분 자신을 능력의 영으로 우리 모두 위에 바람 부셨다는 것을 믿을 필요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