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16-17장 결정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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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의 문들 , 2012-05-01 , 조회 (150) , 추천 (0) , 반대 (0),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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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16-17장 결정 읽기

기도로 읽을 말씀 : 렘 17:5-8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예레미야 17장 5-6절은
사람을 의지하는 것이 저주임을 계시합니다.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혈육으로 그 권력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에게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나무 같아서
좋은 일의 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거하지 않는 땅에 거하리라
 



이와는 대조적으로 17장 7-8절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축복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찌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사람의 타고난 이해에 따르면,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주로 물질적인 방면에서 축복을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경륜에 따르면
여기의 계시는 이것보다 훨씬 많은 것을 포함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상징하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습니다.

그 나무는 물의 모든 풍성을 안으로 흡수하면서
강가에서 자랍니다. 

나무들인 우리는 신성한 분배하심을 받기 위하여
물이신 하나님을 흡수해야 합니다.
 
여기의 사상은 고린도전서 3장 6절과 같습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은 자라나게 하셨나니"

물주는 것은 나무가 흡수하기 위한 것이고,
흡수하는 것은 하나님의 분배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나무인 우리들은 공급자요 공급이신 하나님과 함께 자랍니다. 

공급은
우리가 하나님의 분량 안으로 자랄 수 있도록
나무들인 우리 안으로 분배된,
공급하시는 하나님의 풍성입니다.
 
결국 나무들인 우리와 하나님은
동일한 요소와 본질과 조성과 모양을 갖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조성이 되시기 위해
우리 존재 안으로 분배되시는 생수이십니다(렘 2:13).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생수의 근원 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물을 저축치 못할 터진 웅덩이니라"(렘 2:13)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요소와 본질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생수이신 하나님을  마시는 것의 중요성을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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