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회 박00자매님의 만남과 기쁨
광주 사랑방
작은감자 2012-05-03 , 조회 (497) , 추천 (1)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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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교회 생활 누림 - 지방교회 지체의 만남과 기쁨


광주교회에 생활하는 K자매입니다

지난주일 집회중에 자매님 한분이 오셨습니다

집회 끝무렵 자매님은 서울교회에 생활하시며

성함이 P00 자매님이신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자매님께서는 20여년 전에 부산교회에 생활하셨다고 하시면서

제 얼굴을 어렴풋이 기억하고 계셨습니다

형제님은 00은행에 근무하고 계시는 C형제님 이시고요.....


저는 처음에 울산교회에 생활했기 때문에 당시 J형제님 가정으로부터

영적인 양육과 공급을  받았었고  J형제님과 C형제님은 같은 은행쪽이시라

잘 아시는 사이셨고.... 저희 형제님도 C 형제님을 알고 계셨습니다


그러고 보니 20여년 만에 뵈었지만 연결하고 연결하다보니

마치 친 혈육을 만난것 같이 연결 연결 되었습니다 


자매님께서는 형제님 직업을 따라 부산교회에도 계셨고

제주교회에도 계셨고 이곳 광주교회에도 계셨고

몇군데를 거쳐  지금 서울교회에 생활하고 계셨습니다


교회생활은 너무도 신기할 정도로 아름답고 달콤한것 같습니다

물론  높은산도 있고 깊은 골짜기도 있지만

결국 어디서든지 교회생활 안에 있기만 하면

뜻하지 않게  지체들을 만나게 해 주시기도 합니다


요즘 시편 132편에

여호와 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내가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주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    이 말씀이 넘 좋습니다


우리가 어느 지방 교회에 생활하든지 안주하지 말고

주님의 갈망인 시온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마음의 갈망을 우리 맘에 더 복사해 넣으심으로

모든 지체들이 주님의 마음의 갈망인 시온을 통해서

온 땅을 회복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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