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아침 부흥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살도록 영적인 음식을 공급받기 위한 것이다.
(요 6: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셔서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 것입니다.
A. 우리는 반드시 최상의 영적인 아침식사를 누리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야 한다.
1. 단순히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 떡과 포도주를 공급하는 우리의 대제사장을 접촉하고 누려야 한다.
(창 14:18)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2. 우리는 몸의 건강을 위해 물질적인 아침식사를 잘 먹어야 하는 것처럼 매일 아침 우리의 영을 위해서도 최상의 영적인 아침식사를 해야 한다.
(히 4: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을 받고 은혜를 입어서 때맞추어 도움을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시다.
B. 우리는 매일 살아있음을 유지하도록, 매일 그리스도를 만나로 취해야 한다.
1.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당신을 매일 살아 있도록 유지하시기 위해 당신의 매일의 공급이 되신다.
(마 4:4)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성경에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2. 만나를 먹기 위하여 그것을 주워야 한다. 우리는 만나이신 그리스도를 먹고 조성을 바꾸어야 한다.
(출 16:15, 21, 31, 35) 이스라엘 자손이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여 서로 이르되 이것이 무엇이냐 하니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어 먹게 하신 양식이라.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 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5)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C. 아침부흥은 우리가 영적인 양육을 받는 시간이다.
(고전 3:6)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셨습니다.
(엡 4:16) … 몸이 자람으로써 사랑 안에서 스스로 건축되는 것입니다.
Ⅱ. 아침부흥은 우리가 자라고 건축되도록 주님 안에 뿌리내리기 위한 것이다.
A. 믿는 이들은 식물과 같이 살아 있는 유기체로서 그리스도의 모든 풍성을 영양분으로 흡수하고 자라도록 우리의 토양이신 그리스도 안에 뿌리를 깊이 내려야 한다.
B. 뿌리가 흡수한 풍성이 나무를 자라게 하고 건축시키는 요소와 실질이 된다.
C. 아침부흥으로 우리는 그리스도로 성장되고, 그리스도로 세워지며, 그리스도를 살게 된다.
(골 2:7) 그분 안에 이미 뿌리를 내렸고 지금은 건축되고 있으니, 여러분이 가르침을 받은 대로 믿음이 견고해져서 감사가 넘쳐 나게 하십시오.
(마 13:5-6) 또 어떤 씨들은 흙이 얕게 덮인 바위 위에 떨어지니, 흙이 깊지 아니하여 곧 싹이 나왔지만, 해가 돋아 내리쬐니, 뿌리가 없어 말라 버렸으며,
(렘 17:7-8)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기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사 37:31) 유다 족속 중에 피하여 남은 자는 다시 아래로 뿌리를 박고 위로 열매를 맺으리니
Ⅲ. 매일의 아침부흥은 두 방면으로 실행할 수 있다.
A. 개인적인 방면-우리는 주님과만 개인적이고 애정 어린 관계를 갖는다.
1. 믿는 이들의 생명은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땅에 있는 것들을 관심해서는 안 된다. 하늘에 계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의 영역이 되셔야 하며,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살아야 한다.
(골 3:3) 여러분은 이미 죽었고,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2. 우리는 자신의 골방에서 기도하는 체험을 가져야 하는데, 이러한 기도를 통하여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하늘의 아버지를 접촉하고, 아버지를 은밀한 가운데 누리는 체험을 하며, 그분에게서 은밀한 응답을 받는다.
(마 6:6) 그러나 그대는 기도할 때, 그대의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가운데 계시는 아버지께 기도하십시오.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그대의 아버지께서 갚으실 것입니다.
3. 혼자 주님과 만나는 이 시간 동안 우리는 어느 누구도 함께 해서는 안 된다. 아침 일찍 주님께 올라갈 때 혼자 그분께로 올라가야 한다.
(출 34:3) 아무도 너와 함께 오르지 말며 온 산에 인적을 금하고 양과 소도 산 앞에서 먹지 못하게 하라
4. 기도할 때 우리는 다만 주님만을 주목해야 한다. 주님 외의 모든 것을 다 잊어버리라. 가족, 직업, 과거, 현재, 장래를 잊어버리라.
(고후 4:18) 우리가 주목하는 것은 보이는 것들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것들입니다. 왜냐하면 보이는 것들은 잠시뿐이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5. 다만 은밀하게 주님만 사랑하고 주님을 추구함으로 그분과 연합해야 한다.
(아 1:2) 내게 입 맞추기를 원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나음이로구나
(아 1:4) 왕이 나를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B. 단체적인 방면-우리는 단체적으로 특별히 새로운 자들과 함께 아침부흥을 시행한다.
1. 단체생활 안에 있는 지체들과 함께 기도시간을 가져야 한다.
(아 1:4하) …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
(딤후 2:22) 그대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주님을 부르는 사람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추구하십시오.
2. 전화로도 가능하다. 아침 한 시간 동안 세 사람을 접촉한다면 삼 개월 동안 적어도 80명을 접촉 할 수 있다.
IV. 우리는 아침부흥을 영을 훈련함으로 시작한다.
(딤전 4:8) 신체의 훈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모든 일에 유익하여 현재의 삶과 장래의 삶을 약속해 줍니다.
A. 첫 번째 단계는 주님의 이름을 불러서 구원을 받는다.
(롬 10:13)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시 119:145-148) 여호와여 내가 전심으로 부르짖었사오니 내게 응답하소서. 내가 주의 교훈들을 지키리이다. 내가 주께 부르짖었사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증거들을 지키리이다. 내가 날이 밝기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주의 말씀을 조용히 읊조리려고 내가 새벽녘에 눈을 떴나이다. 주의 말씀을 묵상하려고 내 눈이 야경이 깊기 전에 깨었나이다.
1. “부르짖으며”는 “오! 주여”라고 부르짖는 것이며 또한 “주님께 기도하며 말씀 드리는 것”이다.
2. 주님께 오래 이야기할수록 더 좋다. 주님을 부르는 것과 그분께 이야기하는 것은 심호흡을 하는 것과 같다.
3. 여러분이 가진 모든 것을 다 말씀드릴 때 숨을 내쉬는 것과 같고 주님의 은혜를 취할 때 숨을 들이 마신다.
4.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 주님의 말씀을 바랄 때에는 주님의 말씀을 방해하지 않도록 우리는 말하지 않는 것이 좋다.
5. 주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는 것은 “말씀을 묵상”하는 것을 통해서가 아니라 말씀을 기도로 먹음을 통해서이다. 묵상할 때는 말씀을 생각 안에서 (정신적 기능을 통해서) 받아들이기 쉽다.
B. 두 번째 단계는 우리가 주님께 돌이키고 회개하고 자백함으로 우리의 양심을 깨끗케 한다.
(시 139: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요일 1:9) 우리가 우리의 죄들을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셔서 우리 죄들을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C. 세 번째 단계는 주님의 말씀을 기도로 읽음으로 생명의 빛을 얻는다.
(엡 6:17-18) 그리고 온갖 기도와 간구를 통하여 구원의 투구와 그 영의 검을 받아들이십시오. 그 영은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 항상 영 안에서 기도하십시오.
(요 8:12) 예수님께서 다시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사람은 결코 어둠 속에 다니지 않고, 생명의 빛을 얻을 것입니다.”
D. 네 번째 단계는 하나님께 찬양한다.
(시 108:2-3)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여호와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고 열방 중에서 주를 찬양하오리니
(시 59:16) 나는 주의 힘을 노래하며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높이 부르오리니 …
(시 119:164) … 내가 하루 일곱 번씩 주를 찬양하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