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회 양식 21주 5일
오늘의 양식
주님의 노예 2012-05-07 , 조회 (243) , 추천 (0) , 스크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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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28:5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네게 복을 주실지어다 너는 평생에 예루살렘의 번영을 보며

131:-2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하지 아니하고 내 눈이 오만하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감당하지 못할 놀라운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혼으로 고요하고 평온하게 하기를 젖 뗀 아이가 그의 어머니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혼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각주]

아침의 누림

시편 128편부터 134편까지의 순서는 논리적이고 합리적이다. 우리는 시온에서부터 오는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고 예루살렘의 형통을 누리며, 그런 다음 하나님은 우리를 박해하고 미워하는 사람들을 다루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죄로 가득하고, 하나님의 용서가 필요하다. 하나님께 용서를 받을 때 우리는 겸손하고 평온하고 고요해지며, 하나님은 오셔서 우리 안에 안식하며 거하신다. 그런 다음 우리는 하나님께로 올라가서 그분과의 연합 안에 거한다. 그 결과로서, 우리는 시온 산이 된다. 즉 우리는 가장 높은 사람들, 심지어 제사장들보다 훨씬 더 높은 사람들이 된다.

시편 128편은 성도들이 시온으로 올라가면서, (교회들 안의 이기는 이들을 상징하는)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이스라엘에게 축복을 주시는 것과 그들의 누림 가운데서 (하나님의 왕국인 교회를 상징하는) 예루살렘이 형통하는 것에 관해 찬양하는 내용이다. 이것은 다시 한 번 성도들의 체험과 찬양 가운데서 시온과 예루살렘이 얼마나 귀한지를 나타낸다. (시편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42, 544쪽)

하나님은 언제나 시온에서부터, 곧 이기는 이들로부터 사람들을 축복하신다(비교 민 6:23-27). (영어회복역, 시 128:5, 각주2)

 

 

오늘의 읽을 말씀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의 길들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시 128:1-2). … 음식과 평안은 우리의 일상생활을 위한 두 가지 기본 요소이다. 음식이 부족하다면, 우리에게 평안이 없을 것이다. … 시편 128편 3절에 의하면, 그들의 아내들은 그 집의 내실에 있는 결실하는 포도나무 같을 것이며, 그들의 자녀들은 그들의 식탁에 둘러앉은 어린 올리브나무 같을 것이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이와 같이 축복을 받을 것이다(시 128:4). … 여호와는 시온에서부터 그들에게 복을 주실 것이며, 그들은 일생토록 예루살렘의 형통을 볼 것이다. 그들은 또한 이스라엘 위에 임한 하나님의 평안 아래서 그들의 자식의 자식을 볼 것이다(시 128:5-6).

시편 131편은 성도가 시온으로 올라가면서 여호와 앞에서 겸손해진 자신의 마음과 고요해진 자신의 혼에 관련하여 찬양하는 내용이다. … 시편 131편 1절에서 시편 기자는 그의 마음이 교만하지 않고 그의 눈도 오만하지 않다고 말한다. 그는 또한 그를 위해 지나치게 크거나 지나치게 기이한 일을 하려고 힘쓰지 않는다고 말한다. 어떤 일들은 우리에게 너무 크거나 지나치게 기이하며, 우리는 이러한 일을 하려고 힘쓰지 말아야 한다. … 시편 기자는 계속해서, … 잠잠하고 고요한 혼을 가졌다고 말한다(시 131:2). 그는 주님 이외의 모든 것들에서 젖을 뗐다. 곧 모든 것을 빼앗겼다. … 그런 다음 시편 기자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신 백성인 이스라엘에게 지금부터 영원까지 여호와께 소망을 두라고 권면한다(시 131:3). 우리가 시편 기자처럼 겸손하고, 잠잠하고, 고요하고, 젖이 떼어졌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고 권면할 수 있다.

이들 일곱 시편들의 순서는 의미가 깊다. 시편 128편은 시온에서부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복을 주시는 것과 이스라엘의 누림 가운데서 예루살렘이 형통하는 것을 말한다. … 시편 131편은 우리가 하나님의 용서를 체험한 후에 겸손하게 된다는 것을 알려 준다. 전에 우리는 교만했고, 심지어 오만하기까지 하여 우리만 옳고 다른 사람들은 그릇되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의 실상에 관해 빛 비춤을 받고서 철저하게 자백하여 하나님의 용서를 받은 후 겸손하게 된다. … 나는 많은 때 이러한 체험을 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며,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고, 또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우리 마음이 겸손하게 되고 우리 혼이 고요할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오셔서 안식하기에 적합한 상황에 있게 된다. … 그러나 우리가 교만하고 우리 눈이 오만할 때, 하나님은 우리 안에서 안식도, 거처도 얻지 못하신다. 오직 우리가 겸손하고 잠잠할 때만이 하나님께서 일어나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우리를 그분의 안식처로 삼으시기에 적절한 상태이다. 이것이 바로 시편 132편에 계시된 대로 시온이 하나님의 처소, 하나님의 안식처가 되는 것이다. (시편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42, 545, 548, 542-543쪽)



추가로 읽을 말씀:  시편 라이프 스타디, 메시지 42 
                            교회생활 안에서 소요의 원인이 되는 문제들, 3-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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