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셉의창고 2012-05-17 , 조회 (600) , 추천 (0) , 스크랩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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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를 돌봄 - 제 정신이 아니어야 함.
집회를 돌볼때 동역자들과 장로들은 반드시 먼저 제 정신이 아니어야 한다.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미쳐야' 한다. 주 예수님은 제 정신이 아니었던 첫 번째 분이셨다. 마가복음 3장 20절과 21절은 그분이 매우 자주 모이셨으므로 식사조차 하지 못하셨다고 말한다. 그분의 친척들은 그분이 미쳤다고 생각하고 그분을 붙잡으려고 나섰다. 만약 주 예수님의 친척들이 이것을 증언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주님께서 집회를 위해 제 정신이 아니실 수 있다는 것을 상상도 못했을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서 일반적인 방식으로 모이셨고, 그분이 가르치신 어조는 점잖고 부드러웠으리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만약 그분이 이렇게 하셨다면 그분의 친척들이 그분을 미쳤다고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주 예수님만 제 정신이 아닌 분이 아니었다. 사도 바울도 마찬가지였다 . 사도행전 26장 24절에서 바울은 아그립바 왕 앞에서 자신을 해명하고 있었을 때, 베스도은 큰소리로 "바울이여 그대가 미쳤소, 그대의 많은 학문이 그대를 미치게 하였소"라고 했다. 이것은 바울이 너무도 강하게 자신을 해명하므로, 다른 사람들이 그를 제 정신이 아닌 것으로 생각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의 안에 있는 영이 터져 나왔고, 그의 온 존재가 '폭발하고' 있었다. 폭발을 하려면 반드시 먼저 압력이 있어야 한다. 공기가 빠진 사람은 결코 제 정신이 아닐수가 없다. 그런 사람은 결코 '미칠'수 없다.
마가복음 3장 21절에 있는 것 같은 '미치다'라는 표현은 자기 자신에게서 나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 사람은 자신에게서 구출된다. 인간적으로 말하자면, 사람이 자기 자신에게서 구출되면 더 이상 자신을 따라 행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을 특정짓는 모습이나 표현을 잃는다. 예를 들어 보통 우리는 아주 점잖게 노래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노래를 부르다가 갑자기 뛰면서 소리를 지른다면, 우리는 감각을 잃고 미친 것 처럼 보일 것이다. 이것이 바로 제 정신이 아니라는 뜻이다.
나는 주예수님께서 그날 집회를 하셨을때 이러하셨으리라 믿는다. 이런 이유로 그분의 친척들은 그분이 미쳤다고 말한 것이다.
만약 동역자들과 장로들이 같은 방식으로 제 정신이 아니고, 또한 그들이 아주 '미쳐서' 황홀경에 빠져 집회에서 노래하고 신언하고 말씀을 읽는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석했던 상관없이 우리의 집회는 분명 성공하고 공급이 넘칠것이다.
-새길의 실행을 위한 이상과 구체적인 단계들 중에서-
집회는 주의 회복의 정면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선을 다해 어떤 집회에서든지 영을 사용하고 영을 해방해서 집회를 살려내야 합니다. 참석하는 사람들이 영의 공급을 받고 누리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봉사하는 사람들의 몫입니다.
이것은 전쟁이며 필사적이고 깨어있는 영이 필요합니다.
내가 있는 집회가 처지고 눌려있다면 그것은 수치입니다. 우리는 다른사람들을 보지 말고 가장먼저 영을 해방하는 지체가 되어야합니다.
아멘! 모든 집회에서 영을 해방하는 것을 훈련하게 하소서 !
아멘!! 영을 해방하고, 영을 사용하여 사람들에게 영을 소생케하여
모두 영 안에서 살아 나게 하소서.
아멘! 가치 있는 일에 미치기 원합니다.
주여 저를 제 정신이 아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