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장성, 정읍교회의 정기 섞임집회를
영광교회집회소에서 가졌습니다.

이날은 특별히 15복음 장수팀 훈련생 여섯 명과
멀리 미국에서 요양 치료차 장성에 오신 김달연형제님 부부도 참석했습니다.

훈련생들 뒤로 완주와 김제자매님도 보이고

광주에서 김성경자매가 어머니와 함께 참석했습니다.

누군가 옥합을 깨뜨린 것과 같은 집회 분위기는
먼저 주님 자신이 우리를 위해 떡과 포도주로 오셨습니다.

먼저 훈련생들의 특송을 들으며 잔치는 시작되었습니다.
장수 복음팀은 정규 훈련생 이제 겨우 3개월차 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완주의 신융식형제님도 하모니카로 찬송을 연주했습니다.
세 교회가 각각 진도는 달랐지만 한 영 안에서 풍성한 집회를 누렸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거실에서 자율학습 중입니다.

점심 애찬은 봄날 잘자란 상추쌈이 먹음직스럽게 식탁에 올라왔습니다.

각지 교회에서 준비한 맛깔스런 음식들이 푸짐했고
오랜만에 만나는 지체들과도 서로 많은 섞임을 가졌습니다.